조계사 스님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728x90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경찰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양쪽에 10일 정오까지 모든 행동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결국 "공권력의 조계사 난입"이라는 우려했던 일들이 벌어졌다. 사회각계와 각층의 우려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공권력 투입이라는 길을 선택했고, 그 긴박한 순간속에서 스님들과 조계사 직원, 신도분들이 결연하게 몸으로 막아섰다.


스님 등 200여명 끌어낸 경찰, 관음전 진입직전 ‘검거 중지’ [기사보기]


여기서드는 의문은, 도대체 "한상균"이란 분이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기에 (찌라시 조선에서는 이 검거작전을 위해서 1억 6천만원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고 보도 했다. 이명박이 쳐드신 돈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네) 이 난리를 치루나 싶다. 어느 방송에 의하면 "도로교통법위반"으로 영장이 발부되었다고 하던데 말이다.


백남기씨는 아직 사경을 헤매이고 있다.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한 검찰측의 수사 진행사항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가족이 지난달 18일 강신명 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 7명을 살인미수와 경찰관 직무집행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정식 고발을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검찰은 아직까지 본격 수사에 나서지 않고 있는 모습인데, 한상균 체포에는 이렇게 열을 올리고 있다.


덧) 오늘 뉴스속보에는 자진출두라는 기사가 나왔다.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속보에 마음이 그렇다.


[속보] ‘조계사 피신’ 한상균 위원장, 11시께 자진출두 [기사보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