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아빠처럼 하는구나..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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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각자 발언하는 형식으로 일본 정부의 책임 인정 등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 방안과 관련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신문의 소식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일본이 항상 이 문제에 고자세로 나오는 이유중 하나가 박정희와 합의를 이미 보았다는 것이 빌미인데, 이젠 그 딸이 아예 종지부를 찍어버린 듯 싶다.


한-일, 위안부 법적책임 명시 않고 ‘최종적 해결’ 선언 [기사보기]

박대통령 대국민메시지 “이번 합의 이해해달라” [기사보기]


하지만, 말이다. 왜 위안부 분들의 보상금을 자기들이 쳐 사용하고 생생을 내느냔 말이다. 답답하기 그지 없다.


박정희는 일본 위안부 보상금을 가지고, 박태준을 앞세워 "포항제철"을 세웠고 그것이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를 했음에는 명백한 사실임을 인정하겠다. 그 당시 그런 목돈이 흐지부지 사용되는 것보다는 나라의 기틀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는 것, 많이 후퇴해서 이해를 해줄수도 있는 문제라고 본다.


하지만, 그렇게 돈을 쳐벌었으면 그 돈의 모태가 된 위안부 할머님들 당사자에게 이윤을 보상하던지 해야하는것 아니냐는 말이다. 어떻게 보면 그 분들은 "포할제철"의 자본금을 마련해준 주주와 같은 분들이 이니까 말이다. 


그러더니, 결국 딸래미는 더 나아가서 아주 종결을 지어버릴 기세이다. 10억엔이란 돈에 모든 것을 포옹하는 호연지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래 좋다, 그럼 그 돈은 전부 분배해서 일본 위안부 분들에게 혹은 그 가족들에게 나눠줄 것인가?


니들 이 돈은 또 꿀꺽해버릴꺼지? 아버지처럼.. 가정교육의 소중함을 새삼 느낀다.



['위안부'참상 - 군의관들의 고백 / 기사보기 - 인터넷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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