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거의의 꿈

Author : 혜송 / Date : 2016.09.15 10:24 / Category : 사랑방에서/노래방






어제 집으로 향하는 기차안에서 창밖을 보다가 혼자 흥얼흥얼 거렸던 노래를 오늘 아침에 찾아 보았다. 


인순이 - 거위의 꿈


원래는 "카니발"이라는 그룹의 노래라고 하는데 인순이가 부른 곡으로 더 기억에 남아있다.


40대는 감성이 풍부해지고 눈물이 많아진다고 하던데, 그래서 일까? 벌써 40대를 맞이했지만, 아직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고, 소중하게 지켜나가고 싶은 꿈이 있는데, 현실은 참......


이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손에 들고 읽었던 책은 "아플수도 없는 마흔이다" (이의수저, 한국경제신문사) 였다. 어느덧 40대, 뭐하나 내세울 만한 것도 이루지 못한, 아니 평범한 삶을 꾸려나가지도 못하는 40대...


그런 저런 생각이 봄바람에 스쳐지나간다. 


[정동하 - 거위의 꿈 / 인순이 대신 정동하의 노래로 - 제가 좋아해서.. ^^]


거위의 꿈 


난난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올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수 있었죠 그 날을위해 


늘 걱정하듯말하죠 헛된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수있어요


언젠가 나 그벽을 넘고서 저하늘을 높이 나를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덧) 임재범의 비상 .. 이런 노래도 부르고 싶어진다.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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