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연으로 시작하는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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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생일은 양력 1월 3일..
내 생일은 음력 12월 8일..

집사람은 언제나 양력으로 생일을 보냈고,
나 역시 평생(?) 음력으로만 생일을 보냈었다.

그런데 올해는 우리 두사람의 생일이 같은 날이 되었다.
요즘 잘 나온 양력/음력 계산해주는 곳에서 따지면
언제가 또 겹치는 날이 올수도 있겠지만...

정말 뭐랄까...
이 이런 인연이 있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뭔가 가슴가득 설레이는 새로운 희망이 생긴다.

비록 이번 생일은 그 의미에 비해
간단히 미역국에 생일 케잌으로 마무리를 했지만 말이다.
아~ 저녁에 살짝 삼겹살도 구어 먹었구나.. ㅋㅋㅋ

마눌...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우리 열심히 이쁘게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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