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쏜살같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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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정말 하루가 쏜살같이 간다고 느낀다.

아침 5시50분에 일어나서 씻고, 얼추 도시락을 싸고,
이런 저런 준비를 해서 집에서 나오는 시간이 6시 15분.

걸어서 지하철역까지 가는데 15분.
역에서 출근에 이용하는 기차의 출발 시간은 6시 35분경..
회사에 8시까지 출근해서 업무보고... 오후 4시 퇴근..

다시 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집으로 오면 오후 6시좀 안된다.

저녁먹고, 치우고, 아이랑 살짝 놀아주면 어느덧 9시에 바늘이 가있는다.

그럼 둘째 목욕시키고(큰애 목욕도 내가 시켰다)
큰애를 재우는 시간이 거진 9시 30분 경..

요즘 큰애는 내가 데리고 자고 작은 애는 집사람이 데리고 잔다.
큰애는 이렇게 잠이 들지만 작은 애는 아직 안잔다..
뭐.. 모든 젖먹이들이 그렇겠지만...

그렇게 하루가 후딱 지나가 버렸다..

지난 월요일 출근을 했는데 벌써 오늘이 금요일이다.
토요일, 일요일은 또 훌쩍 지나갈 것이고...

참 시간 빠르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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