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MB가라사대.... 부처님 눈은 다 내눈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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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헛소x란 말인가?
"한나라당 사무처 당직자 워크샵"에서 우리 나라에서 최고 높으신 분께서 하신 말이란다.

젠장... 개그인가?

우연히 자주 들어가는 카페에서 글을 읽다가 죽을 뻔 봤다. 기분나빠서..
그렇지 않아도 불교가 탄압받는 느낌을 지울수 없는데...
이런... 개풀뜯어먹는 소리를 들어야 하다니..

차마... 부처님께 죄송해서 부처님의 눈모양과 그분의 눈모양을 비교할수 없었다.
이런 저런 사진과 포샵을 열어서 편집을 해보려다가 말이다.

아니... 바쁘신 장로께서(실은 난 장로가 뭔지 잘 모른다) 절에 가보신 모양인데..
서로 종교가 달라서 보이는 시각도 다른 모양이다. 에고고..
그래고 그렇지 ... 저건 개그도 아니고.. 애드립이라고 하기엔.. 듣는 불자들은 어쩌라고..

아.. 그래서 인터넷하면 안되는데.. 그래도 안할수가 있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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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도 밝혔지만, 일이 여기까지 온 것은 불자.. 특히 스님들의 태도가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난 불자고, 나도 일말의 책임이 있고, 내가 스님의 생활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나라가 온 백성(1% 제외)이 힘들다고 울고 있는데, 좌선을 통한 수행만을 고집할 수 있는가?

하루가 다르게 이런 저런 단체에서는 시국선언도 하고,
다분히 백성을 울리는 정치적 상황에 대해서는 간한 질타도 하는데,
백성의 50%가 믿고 있다는 종교에서 이렇게 조용하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불교가 좀 더 일반 시민들에게 다가간다면, 종교인구가 감소하는 걱정은 접을 수 있을 것이다.
언제까지 치마불교, 보신불교, 기복불교 라는 허명속에서 나 몰라라 하고 살 것인가.. 답답하다.

물론 스님이 스님의 본분에 충실 해야 한다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 한다.
하지만, 그 본분중의 하나가 중생제도가 아니였던가?
아프고 힘든 중생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종교만이 진정한 종교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얼마나 불자에게 기회가 좋은가?
불교는 탄압(?)받고 있고, 민중은 힘들어 하고 있고, 일어나서 보듬어 안아줄 수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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