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결혼하는 이들이 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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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헐헐..

내가 고등학교 3학년일때 중학교 1학년이었던 녀석이다. 코찔찔이 였었는데..
같이 불교 학생회를 다니고, (실은 그땐 단 1년만 같이 생활했었지만...)
내가 청년회 다니다가 학생회 선생님을 맡으면서 다시 인연이 생겼다가,
결국 나중에 학생회 선생님을 같이 하기도 했었다.

예전 사진첩을 보면 참 같이 많이 있었구나 싶은데..
늦었지만(?) 결혼을 한다고 한다.

내가 호주로 날아오고 가끔 전화 했었는데,
나의 무관심으로 도통 요즘 연락이 끊겼었다가
오늘 내 블로그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홈피에 들어갔더니만..

10월 17일에 결혼을 한다고 한다.
이럴때 내가 한국에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10월 17일은 이녀석 결혼식
11월 6일은 처제 결혼식
11월 13일은 친구 결혼식

상황이 아쉽다.

오늘 아침 글에 간절히 원하면 이루워진다는데...
난 아직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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