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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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통화는 했건만, 그리움은 언제나 진하게 밀려들어 가슴을 헤져놓는다.
집하람이 한국에 다녀와서 가져온 사진 한장속에 있는 모습은
내가 기억하고 있는 모습보다 훨씬 나이가 들어보인다.
그리고 도 그위에 겹쳐지는 영상.. 할아버지..

그리움에 몸서리치지만,
어금니를 꽈악 악물고 흘러내려는 눈물을 참아본다.
벌써 몇년이 흘렸던가?

집 떠나면 불효라는 말이 머리속에서 메아리 친다.
나처럼 당신도 날 그리워 하시겠지????


(아버지와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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