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6] 정석교 - 스티브잡스의 본능적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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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석교 - 스티브잡스의 본능적 프레젠테이션]


책을 한권 구입했다.


가능한 많은 책을 접하고 싶고, 닥치는 대로 다양한 서적을 읽고 싶지만,

원칙적으로 보지 않는 책이 있다.


유명인사의 이름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 자서전과

그 이름을 이용해서 책을 팔려는 목적이 보이는 책들.


지난 경험에 비추어보면 내용이 뻔하다는 나의 선입관에서 비롯된 아집일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저자 서문이 좋아서 골랐다.

저자의 서문에서 글쓴이의 진정성이 느껴졌다고나 할까?


요즘 스티브잡스의 제목을 달고 있는 서적이 범람을 하고 있는 와중에, 슬쩍 읽은 서문에 끌려서,

그리고, 나름 난 프리젠테이션의 귀재(까지는 안되도 일정 수준이상이)라고 자부를 하고 있는데,

스티브잡스는 어떻게 청중을 사로 잡았을까 하는 궁금증에 바로 질러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서문을 다시 찬찬히 읽어보고, 목차를 보았는데,

끊인없이 사람들(이라고 쓰고 학생이라고 읽는다) 앞에서 떠들어야 하는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빨리 한번 읽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이 정말 좋아졌다. 이민을 와서 제일 답답한 것중 하나가 책을 예전처럼 접하지
        못한다는 것이였는데,
이젠 e-book으로 편하게 사서 바로 읽는다.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전화기(?)가 갤럭시 탭이라 가독율이
무지하게 좋다는 것도
        한 몫을 해주고 있다. 물론, 전화기로 치자면 너무 크지만.. ^^a

        이렇게 e-book으로 사서 읽은 책이 벌써 여러권째가 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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