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정봉주 “전지전능 초능력자도 아니고...” 비키니 사태 언급.. 를 읽고.

[원문보기 : 뉴스페이스 - 정봉주 “전지전능 초능력자도 아니고...” 비키니 사태 언급]

나는 꼼수다와 비키니 사태에 대해 쓸데없이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애써 외면해 왔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문제의 본질에 대쳐하시는 것 같아서 말이다.

하지만, 오늘 아침 읽은 기사 한자락이 마음을 잡는다.
그렇게 강인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웃음과 진실을 전해주던 정봉주 전 의원도 결국 사람이다.
간과하고 있었다.

이런 비키니 논쟁이 계속되면 과연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그리고, 이렇게 서서히 분열되면 누가 가장 좋아할까?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또한, 왜 나꼼수에서, 주진우 기자가, 비키니 사진도 좋다고 올려달라고한 의미를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그저, 자신들이 약자라는 생각 앞에, 옆에서 부추기니깐 그런가? 하는 것은 아니였는지 돌아봤으면 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미국에서 (가본적은 없지만) 흑인에게 약간의 발언이라도 모멸감을 느끼게 한다면,
그들은 바로 흑인을 비하하고 있다고, 인권문제를 들이대면서 흑인들이여 봉기하라고 한다.
실제, 지금 미국에서 한인과 흑인사에에 벌어지고 있는 문제의 근본도 거기서 시작한다고 본다.
그들은, 내면에 '난 항상 억눌리고 있어'라는 피해의식을 심하게 가지고 있어서 인것 같다.
그래서, 약간의 외부 자극만 있으면 바로 반응을 한다.

한국에서 사는 소위 깨여있는 여성을 자처하는 분들도 그런것 같다.
한국의 역사상 항상 남성우월주위가 심하고, 아직도 남아선호사상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그런 것들을 가슴이 안고 살아온 세대이기에, 여성의 상품화를 싫하는 것 같다.

하지만, 비키니 시위는 여성의 상품화는 아니지 않은가?
그냥, 즐겁게 교도소라고 하면 - 특히 남자교도소라고 하면 - 여성이 언제나 이슈일 것이고,
그런 곳에 비키니 입고 시위(아닌 시위를)하는 사진을 보내면 더욱 즐거운 이슈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상황에 보수 언론에서 재네들 보래요.. 비키니 입고 여성을 상품화 했데요.. 하니
그런 놀음에 같이 들썩인다면, 누가 더 속이 없는 사람 들인 것인가?
게다가 나꼼수에서, 주진우기자가 실제 댓가를 주고 혹은 강제로 벌인 일은 아니지 않은가.

지금의 세대가 어떠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가?
소위 SNS를 이용하면서, 자신의 블로그에 페이스북에 몸매자랑도 서슴치 않고 표현하는 세대가 아닌가?
그럼 그러한 모든 행위들도 소위 성희롱인가?

다들 즐겁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고 장자연씨같은 문제가 정말 성희롱이고 성적문제가 아닌가 말이다.
그런 문제는 쉬쉬하고 있으면서, 자신이 즐겁게 올린 사진 한장가지고
온동네에 나팔을 불고 다니는 군소언론에 놀아나지 않았으면 한다.

제발~~~~

 
  1. 그러고보니, 예전에 나꼼수에서 김총수가 한 이야기가 생각이난다. 보수언론이 우리를 한번에 훅 보내는
             방법중에 하나가 아마도 여성과 관련한 스켄들일 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었다. 모두 조심하라고..
             이 시점이 되니 그 말이 이해가 된다.

         2.. 모든 사람들이 진보는 "바른 생활 사나이"라는 생각을 버렸으면 한다. 아니면 보수에게도 진보에게 대어보는
             기준으로 평가를 하던지 말이다. 두 집단 다 사람아닌가? 한쪽은 대쪽이여야하고, 한쪽은 아니면, 그게 뭔가?

         3. 이외수 선생님도 한마디 하셨다. 속이 시원하다. 원문보기

         4. 아, 그리고 논란의 불씨가 되었던 여성이 올린 글을 캡춰한 화면을 구했다.
             역시 깨어있는 여성이 아닌가 싶다.

            



덧 1. 제길.. 그러고보니 야당에서 말로만 실행중이 "정봉주법"에 여당에서 "이명박법"이 제출되었다고 한다.
       도대체, 야당은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들은 진정한 의미의 야당이 아니라 정권을 놓친 여당이 아닌가 싶다.
       그런의미에서, 딴지일보의 이 기사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바이다. 원문보기

덧 2. 아침부터 너무 흥분해서 두서없이 막 적은 글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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