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써본....


아침에 좀 늦어서, 한시간 늦게 학교로 향하는 기차를 탔다. 언제나 해가 떠오르는 새벽녘을 보다가 책을 보고는 했었는데, 오늘은 이미 동튼 하늘에 비친 바다와 강이 눈에 보여, 문득 정말 가을이구나를 몸소 느껴버린 아침이였다.

거기에 맞추어, 어거지로 몇글자 적어보았는데, 너무 오랫만이라 어렵기 그지없다. 말이되는지 안되는지 알수도 없을 정도로 감이 떨어졌다고나 할까?

얼마나 지났는지 세어보는 것도 잊었는데, 다만 가을이 가고 봄이 갔을 뿐.
오늘 문득 가을임을 느끼니, 멀리 고향에는 봄이 왔음을 짐작하겠네. 

덧... 하나 더 추가... ^___^ 오후 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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