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9일이 지나버렸다..

728x90



이모가 돌아가신지 벌써 49일이 지났다. 아직 어려 저간의 사정은 정확히 알수 없지만, 이제 49재도 지났으니, 이모는 아마 편히 계시지 않을까 싶다. 다만, 생각해보면, 가시는 길에 향 한줄기, 절 한번 해드릴수 없었기에 아직도 가슴이 저며온다. 나도 이젠 보내 드려야지.


가신지 칠칠일이 지났건만,

어리석은 마음은 아직도 꿈이련가 싶다.

어디서 이모를 뵐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오늘도 부질없이 눈물만 흐른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