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후배에게...

Author : 혜송 / Date : 2012.07.22 22:12 / Category : 사랑방에서/시한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오다가, 이제 그 새로운 길로 힘차게 발을 내딛으려하는 후배녀석이 있다. 언제나 당차고 활달한 모습에, 행여 내가 후배에게 뒤 떨어지는 선배의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까 싶게, 선배를 긴장시키는 모습이 부러운 후배인데, 새로운 길에 힘차게 출발하기전 조금은 불안한 모양이다. 문득, "선배님 글 한수 지어주세요" 라고 청한다. 나의 작은 글 하나가 힘이 되어줄 수 있다면, 당연히 한글 적어보련다.


-----------------------------------------------------------------------------------

사람들 말하길 새로운 길이란 두려운 것이라지만

하지만, 난 새로운 길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긴장이란 내가 아직 세상에 지기 싫다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

도전 후 얼굴 가득 피어날 나의 웃음을 믿는다.

-----------------------------------------------------------------------------------


새로운 세상에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내가 아직 세상에 지기 싫다는 마음의 반증이 아닐까 한다.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인 세상을 갈아간다면, 두려움이란 없을테니 말이다. 그런 두려움이 있을때, 그리고 그 두려움에 도전할 수 있는 마음이 있을때, 난 그 사람이 젊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세상에 도전하는 마음이 있는 한, 우린 아직 젊게 힘차게 살아가는 것이라 본다. 살아지는 삶이 아니라, 살아가는 삶이되는 것.


부끄러운 졸작이지만, 후배가 힘이 되었으면 한다. ^___^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Tags : , , ,

Search

Blog Information

혜송

따뜻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의 세상을 바라보자.

Calendar

«   2017/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Copyright © Living in Sydney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