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모닝헤럴드] 독도는 우리땅 - 2012년 8월 15일 광고



[SMH 8월 15일자 상단]


시드니 모닝 헤럴드 - Sydney Morning Herald - 라는 호주에서 유명한 신문이 있다. 난 지난 번에 구입한 iPad로 이 신문을 구독해서 보고 있다. 학생은 1년에 $30이라는 옵션으로 볼수 있기때문에, 아침에 집에서 나오기 전에 다운을 받아서 학교에 오는 동안, 혹은 짬짬히 읽고 있는데.. 8월 15일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SMH 전자 버전 - iPad에서 보고 있다]



실은 8월 15일이 우리나라에 매누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이기는 하지만, 외국에 있다보니 공휴일도 아니고, 거창한 기념식을 하는 것도 아니니 그냥 지나치기도 하는데, 이 날 아침 신문 전면 하단에 큼직한 광고가 실렸다. 물론, 디자인이 멋지다든지 이런 것은 아니였지만, 한국인이라면 눈길이 가는 간단한 문장..


"DOKDO is a beautiful island in the EAST SEA."

"독도는 동해의 아름다운 섬입니다."



[8월 15일자 SMH 맨 앞장]



김용현 화백의 독도그림과 함께 간단히 나온 광고.. 한국이한 단어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멋있었다.



[정말 간단한 광고이다. 독도가 어느나라에 있는 건지도 모른다. 이 광고만으로는]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회사모토상 정치적 논란이 있는 광고는 싫어주지 않는다. 아마도, 그런 의미에서 한국이란 단어가 들어가지 않은 듯하다. (실은 여담이지만, 작년에 시드니 "국회의사당" 로비에서 울릉도 사진전을 한 적이 있었다. 실은 울릉도 사진이 50%이고, 독도의 사진이 50%였다. 다만, 국회의사당의 로비 전시회 대관 여건상, 역시 정치적 논란이 있는 전시회는 할 수없다 였다.)



호주나라(www.hojunara.com)이라는 회사에서 광고를 의뢰했다고 알려져있는데, 시드니 모닝 해럴드 외 중국 커뮤니티 신문에서도 광고가 되었다고 하는데, 뭐 이건 확인해 볼 수가 없었다.


하여간, 이런 일련의 해프닝이 2012년 8월 15일 호주 시드니에서 발생을 했다.



덧 1) 일본의 총영사관에서 시드니 모닝 해럴드에 항의를 했다. 바로 다음날 8월 16일자 신문 3면 중간아래쯤에 3가지 이유를 들어 기사가 나왔다. 1. 독도는 일본땅이기 때문에, "독도"라고 부를수 없다. 2. 동해(East sea)는 일본해(Sea of Japan)으로 표기해야 한다. 3. 독도는 아름다운 섬이라고 했는데, 독도는 관광을 할수 있는 섬이 아니다. 뭐 그런 내용이 있었다.



[8월 16일자 3면에 있는 일본 영사관의 반박내용]



덧 2) 그러고보니, 독도말고 동해라는 표현도 멋있는 단어였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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