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iOS6를 설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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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개인적으로 하드웨어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참 훌륭하다]



어제 문득 아이튠에 접속을 했다가 iOS6가 정식으로 나온것을 확인하고 일단 iPad에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모든 OS는 최신의 것을 설치해야 한다는 연구소적 마인드가 아직 존재해서 ㅠㅠ) 그리고 애플의 홈피에 접속을 해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확인을 쭈욱 해보았는데, 뭐 OS업그레이드 하자마자 모든 것을 체험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무엇이 달라졌는지는 여기서 확인가능)




[말로써 기기를 움직인다.. 예전에 안성시氏가 "본부..본부"하던 광고가 떠오른다.]




일단, 제일 먼저 눈에 띄이는 것은 Siri서비스이다. 예전에는 iPhone에서만 되었었는데, 영어로 이야기 해야하는 구조라 거의 사용을 안하는 것 같았다. (집사람이 iPhone을 사용하니)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한국어가 포함되어있고, iPad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설정-일반-시리 로 들어가서 사용을 한다고 클릭하고, 언어를 한국어로 바꿔주면 준비완료.. iPad 홈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siri가 나온다. 어제 신나게 명령을 내려보았는데, 오~ 생각보다 재미있다. 다만,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이 좀 더 인식율이 높다. siri는 좀 더 가지고 놀아봐야 겠다.





[아~ 이 기능때문에 갑자기 iPhone을 사용하고 싶어졌다. 진심으로]



그리고, 그만그만한 것들이 생겼는데,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이 파노라마 기능이다. 사진을 누르고 옵션을 선택하면 파노라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주 간편한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비디오 찍듯이 옆으로 돌려주면 사진이 완성된다. 아~ 그런데 이 기능은 iPad에서는 사용이 안된다. 오직 iPhone 에서만.. 왤까? 재미있는 기능인데. ㅠㅠ




[안녕 Youtube]



참참, 그리고 대대적으로 바뀐것 하나.. Youtube 아이콘이 사라졌다. 이것때문에 어제 열심히 인터넷을 뒤졌더니, apple과 google의 계약이 만료되어 사라졌다는 이상한 변명이 apple사에 있었다. 하여간, app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기다려봐야겠다. 난 잘 사용하지 않지만, 우리집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어플이기에..


(지금, 확인을 해보니, iPhone용 Youtube app은 app store에서 free로 구매가 가능하다. 아직 iPad용은 없다. 좀 기다리면 iPad용도 나오겠지..)




[인증샷 ㅎㅎ]



그냥, 정말 간단히 올리는 글이다. 욕심같아서는 siri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적어보고 싶다. 사용해보고 포스팅 한번해야지.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었다. 날씨도 알려주고, 트윗에 글도 올려주고, 일정도 잡아주고 등등.. 아~ siri는 iPad2에서는 사용을 할수 없는 것 같다. 어제 iPad2, New iPad, iPhone 4S를 업그레이드 했는데, iPad2에서는 siri를 활성화 하는 버튼이 없었다. CPU가 딸린다고 하는 것 같다고 얼뜻 본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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