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고해 - 3집(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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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가슴으로 부르는 듯한 모습이 참 좋아보인다]

 

 

임재범의 고해가 세상에 나온지 오래 되었지만, 내가 실제로 듣고 부른 것은 얼마되지 않는다. 난 임재범의 노래는 "너를위해"를 대표적으로 알고 있었고, 별로 내가 좋아하는 아니라는 생각에 등안시 하고 있다가, 근자에 3곡의 노래를 접하고는 빠져버렸다. - 비상, 사랑, 그리고 고해

 

어제 무심결에 집으로 향하는 길에 우연히 이 노래를 흥얼거리다가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가슴 가득 감정을 담아서 부르는 듯한 임재범의 열창처럼, 나도 가슴에 담겨있는 내 감정을 다 토해내버리듯 부르고 싶은 노래.. 정말, 말 그대로 수만번도 더 불러본 노래인데, 부를때마다 가슴이 애절해 진다. 아직 내가 살아 있나 보다.

 

 

 

 

 

 

 

덧) 앞으로도 수만번은 더 부를 것 같다. 듣는 사람이 지겨워하지 않았으면, 하긴, 노래를 잘하면 그럴수도 있을텐데.. 흠.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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