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 양파도 아니고 까도까도 계속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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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속의 빈자리는 아직 찾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이겠지?]


무슨 양파를 까는 것도 아니고, 세월호와 관련된 조작에 관한 증거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번엔 CCTV와 관련된 상황이 집중적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세월호 영상기록’엔 왜 결정적 순간들만 쏙 빠졌을까 / [한겨레 기사보기]


도대체 무엇을 그렇게 숨기고 싶었을까?

레이더자료, 항적도, 개인 휴대전화등등에 이어서 이젠 CCTV영상물까지...

군과 경, 그리고 민간전문가에게까지 전방위적으로 압력을 넣을수 있는 집단이 얼마나 있을까?


처음에는 잘 숨겼다고, 그리고 세세한 곳까지 신경을 썼다고 자축을 벌였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국민들이 예전의 국민들이 아니고, 기술을 특정 일부 사람들만 전유한 것도 아닌 세상이 되었다는 것을 그들은 간과했었을 것이다. 물론, 인터넷을 이용한 머리 모으기도 말이다. 



["프로젝트 부"를 하는 이유]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주가 되어 펀딩을 하고 (아직도 하고 있고), 프로젝트 부

그렇게 십시일반으로 모금되어진 돈으로 진실을 찾고 있다.


감추고 싶었던 집단들에게는 짜증나는 일이겠지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속시원한 일이다. 


어서빨리 진실이 인양되었으면 싶고, 

또 진실이 인양되는 그날까지 모두 무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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