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님의 대선지지율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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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6.8%의 지지도를 얻어 '지방자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권영헌]



그냥 올 초에 재미삼아 나오는 기사라고 생각해서 그리 관심은 두지 않고 살았는데, 엊그제 (조금은 날짜가 지나간 뉴스지만) 이재명 성남시장님의 대선지지율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이재명, 대선 지지도 6.8% '지방자치 아이콘'으로 등극해[기사보기]


서울 시장도 아니고, 성남시의 현시장님이 대선 후보군에 거론되는 것도 굉장한 일인데, 지지율이 무려 6.8%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분이시라고 생각한다. 박원순 서울 시장님의 행보가 (내가보는 관점에서) 어느 정도에서 잠시 주춤하고 계시다면, 이 분은 지치지 않고 계속 성남시를 위해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계신다. 


기사의 중간에 보면, 왜 있는지 모르는 오세훈, 김문수, 정몽준등도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물론, 안철수보다 낮다는 것도 별로 이해는 잘 되지 않지만.. ^^



[하긴, 예전에 이런 트윗도 있었던 기억이 난다.]



비단 성남에서 그 혜택을 받는 성남시민이 아니더라도, 인지상정이라고 이런 분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주셨으면 한다는 국민들의 마음이 반영된, 그러면서 현재 정치를 하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에 대한 불쾌함과 불신임을 보여주는 자료가 아닐까 싶다.


조금은 요원에 보이더라도, 성남 시장님 같은 분인 (아니 이재명 성남 시장님이) 대통령에 오르는 날을 한번 그려본다.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살다보면 또 다른 길이 생긴다고 하시던 모습도 떠오른다.[글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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