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간만에 마음에 드는 행동을 - 헌법소원추진


[거의 이런 모양새였지]



그동안 야당의 행위를 보면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사건 발생 - 국회점거 - 야외집회 - 흐지부지"


이정도만 움직이면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국민에게도 그렇게 인식이 되길을 바라면서 안일무사하게 행동을 한 것 같다. 항상 시작은 조금은 강력한 모습으로 야외집회를 하다가, 언론에서 "야당때문에 민생과 국가행정이 파탄이 나고 있다"라는 프레임만 잡으면 바로 흐지부지 스르르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에서..."라고 핑계아닌 핑계를 대면서 없어지고 국회로 돌아간다. 그러니, 이렇게 집권당에 대한 지지도가 없어도 야당이 반격의 기세를 잡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고...



[우린 북한, 베트남, 스리랑카, 몽골과 동격의 국격을 지닌 나라]



이번 국정교과서 문제도 이렇게 일단락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무조건 밀어부치는 박근혜와 거기에 같이 (은밀하게) 움직이는 정부, 그리고 집권당이 휘리릭 국정화 고시를 했고, 야당은 모든 것을 고사하고 야외로 나갔다. 당연하게, 야당 장외투쟁은 잘못이다 라는 프레임이 나오고 있다.


與 "野 국정화 장외투쟁 반대 압도적으로 조사돼" [기사보기]


그러나,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이번에는 좀 달랐다. 새로운 시도가 있어보인다. 문재인이 법조계 출신이라 그런 것일까? 하여간, 틀에 얽매이지 않고 무언가 해보려는 시도가 참신하고 좋아보인다. 


[속보] 문재인 “국정교과서 원천무효”…헌법소원·국정화금지법 추진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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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반대 대국민 담화 발표를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좋은 결과가 있어,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다시 발돋움 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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