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8. 1. 24. 07:20
이 글은 비트코인의 호불호를 가늠하는 글이 아니라 전적으로 기레기들의 언어를 탓하는 마음으로 쓰여졌다. “비트코인의 투자자”라고 기사 제목을 쓰면 비트코인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보더라도 긍정적인 의미로 보인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가 마치 공산당처럼 뭔가 엄청난 규제를 하는 듯한 뉘앙스를 폴폴 풍기게 된다.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투자”와 “투기”에 대한 단어의 뜻을 먼저 살펴 보면, 투자 :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음. 투기 : 기회를 틈타 큰 이익을 보려고 함. 또는 그 일.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각자의 위치에서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토론도 벌이..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8. 1. 18. 07:51
[개인적으로 홍발정제를 내 블로그 사진에 올리고 싶지는 않지만] 제1야당의 대표라는 사람(이라고 썼지만 사람같아 보이지는 않는다)이 “문슬람”이라는 신조어를 사용했다. 물론, "문슬림"과 같이 사용한 문구도 말이 안되긴 하지만.. (쯪, 어떻게 저런 인간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아니지 제1야당의 대표라고. 기도 안찬다) 홍준표 “국정원 댓글은 불법이고 ‘문슬람’ 댓글은 적법인가” [기사보기] 일각에선 제1야당의 대표마져 댓글에서 사용되는 어휘를 가져다 쓴것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냥 돌아다니는 말이 아니라 “문빠”라는 폄하를 위한 신조어가 예전처럼 먹혀들지 않자 저쪽 (수구꼴통)진영에서 급히 만들어낸 말이지 싶다. [이런 프레임이 아주 성공적으로 먹혀서 지지인들을 소극적으로 만들지 않았나 싶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8. 1. 3. 10:11
[강풀 - 순정만화 중에서 발췌] 2018년 새해가 시작되었는데, 가슴엔 큰 외로움이 덩그라니 자리하고 있다. 이런 저런 이유들이겠지만, 시작하기전 액땜이라고 생각을 해야하는 걸까? 강풀님의 아주 오래전 만화를 보다가 그만 저 장면에서 울컥하고 말았다. 아직 흘려지는 눈물이 남이있구나 싶기도하고, 아직도 나를 안아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난 아직은 어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