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10. 11:33
1월초 토요일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네.. 조용한것은 좋은데, 자꾸 형광등이 주기적으로 나가... ㅜㅜ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9. 19:44
비록 아이스크림은 못 먹었지만, 집으로 오는 길에 들린 Bottle Shop에서... 아싸~~~~~ 오랫만에 커티샥을 보고는 바로 구입을.. ^^ 친구와 우정을 추억하며 마시는 술.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9. 16:41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들어간 가게... 달랑 저것만 남았네.. 오늘 더웠다던데, 결국.. 난 돈이없어서 그냥 나온것이 아니라고 위로중.. 잔돈이 없었다고는 ㅜㅜ
불교와 생활/선방한담 혜송(慧松) 2015. 1. 9. 15:25
[보왕삼매론 - 주어진 현실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법] [보왕삼매론] 아침에 학교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오며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다가 문득 떠오른 경이다. 갑자기 너무 사무치게 이 구절이 보고 싶어, 학교에 오면 찾아봐야지 했었는데, 잠시 바쁘다는 경계로 잊고 있었다. 짧지 않은 생을 살아오면서, 언제나 그때그때가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적이 있었겠냐만, 항상 지나가면 추억의 일부로 남는 것은 아프고 힘들어도 또 지나가면 아련한 기억으로 간직되기에 그럴 것이라고 본다. 인생이란 여정을 살아가면서 우린 많은 바램을 안고 살아갈 것이다. 아프지 않기를, 조금은 풍족하기를, 내일은 조금더 평화롭기를, 내가 하는 일이 조금은 쉽게 풀려나가기를.. 등등 많은 소원들을 가슴에 품고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9. 09:49
과자를 잘 찾아 먹는 편은 아니지만, (과자보다는 젤리에 더 열광) 앞을 지나다 보면 손에 들고 있게되는 과자가 있다. 그냥 스틱형에 소금만 붙어있는 심플함에 손이 더 끌리는 듯... 그냥 먹어도 좋고, 맥주나 양주 안주로.. ㅋ (아~참.. 나 술 못하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8. 17:03
일찍(?) 퇴근이 좋기는 한데, 자리가 없다. 언제까지 서서 가야 하는 걸까? 이건 좀 그러네.. ㅋㅋ
사랑방 한담/책꽂이 혜송(慧松) 2015. 1. 8. 16:01
[기도 - 내려놓기]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살아가기로 결심을 하고는 책장에 있는 책을 다시 한번 들쳐보았다. 나처럼 기도하는 마음이 멀어진 사람은, (예전같지않게) 정해진 시간에, 간절한 마음으로 가지고, 한방울씩 떨어지는 낙수가 돌을 뚫는 것처럼 천천히 지치지말고 기도를 하는 것을 생활하 하라는 간결한 가르침이 들어있었다. 무언가를 바라고,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영험과 가피가 있다라는 식의 책이라기 보다는 기도를 통해 깨달음의 길 - 우리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길을 제시하는 책으로, 매번 책을 대할때 마다 아주 적은 분량이라 한숨에 읽을수 있지만, 그 뒤의 여운은 길게 남아 계속 되집어 보게되는 경험을 한다. 중간이 이런 구절이 있었다."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부지런히 정진하라"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8. 06:13
올해 내 나름의 목표는 기도하는 생활을 하자이다. 그동안 참 느슨하게 살아온 것 같아, 나를, 마음을 다 잡는 법은 기도하며 생활을 하는 것이라 결론을 내렸다. 예전에 읽어보던 책 한권을 툴툴털어 펼쳐보았는데, 저런 문구가 보였다. 올해는 좀 더 진실된 기도를 하며 나태하지 않게 살아가는 것이 나의 인연인가보다.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7. 20:47
ㅋㅋ 어제부터 아른아른하던 삼겹살을 결국.... 오늘 먹었다.. ^^ 아직은 같이 한잔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7. 12:05
항상 지나다니는 곳인데, 오늘은 좀 새롭게 보이네.. 하늘이 맑아서 그런가?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7. 11:26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전도양양 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2015년이 밝았다. 아직은 음력이 지나지 않았기에 "양띠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양띠의 해가 밝아왔다. 언제나 처럼, 누구나 처럼, 새해의 첫날은 조금은 경건하게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또다시 인근에 있는 원불교 교당이 들렸다. 2014년에도 들려서 좋은 법문을 들었었는데, 벌써 훌쩍 1년이 지나버렸다. 올해는, 아니 2014년은 조금 많이 지쳐있었던 해였던 것 같다. 스스로 하는 일에도 좀 치이고, 사람들의 관계에도 좀 치이고, 이래저래 나 답지 않에 조금은 조급하게, 조그마한 일에도 짜증이 밀려나와 주위를 불편하게 만드는 그런 모습이 보였던 것 같아, 참회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다짐하는 마음으로 교당을 찾아..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7. 06:12
조금은 게을러졌는지, 나와 스스로 합의를 보고 조금은 늦게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이렇게 시작해도 되는 이유를 수십가지나 되뇌이면서 말이다. 그중 하나는 일찍 일어나 많은 시간을 마주하기보다는 좀 적어도 알찬 하루를 만들자... 인데... 글쎄, 과연 저녁에 집으로 향하는 가슴에 그런 뿌듯함이 자리 잡았는지는 항상 의문이다. 어찌되었건, 햇살이 눈부신 아침에 기차에 오르는 것은 새로운 희망이 움튼다. 비록 어제는 좀 나태한 날을 지났더라도, 오늘은 보다 충실하게, 저녁엔 보다 뿌듯함을 가질수 있기를 생각하며 기차에 오른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인사하는 "오늘도 좋은 하루"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 6. 19:28
집에 들어와 샤워하고 조금은 허전한 마음에 남아있던 (선물받은) 술 한병을 꺼내 들었는데, 나랑 와인은..... 흠.... 나랑 술은 안어울리는 거지? ㅋ
Discovering Electronics/생활 속 전자공학 혜송(慧松) 2015. 1. 6. 17:38
기다리던 (?) 티스토리 앱이 드디어 "구글플레이"에 출시되었다. 항상, 티스토리에 글을 쓰려면 웹으로 접속을 해서 사용하고는 했었는데, 조금 편리하게 접근하고 둘러보고 할수 있는 듯 싶다. 요즘 블로그에 글을 잘 안남기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런 앱을 보니 반가운 마음에 얼릉 다운을 받아서 몇자 적어본다. 간단하게 한줄씩 적는 잡담스러운 글을 올리기엔 딱 좋은 앱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v 다음과 카카오가 손을 잡은 것이 이렇게 조금씩 시너지효과가 나는 것일까? 아니면 그전에 있었나? 좀 사용해보고... ^^ 그나저나 카테고리는 어디서 적용을 하는 것이지... ?? 카테고리는 저장버튼을 누르고 나면 선택을 할수 있게 되어있는 구조다. 거 편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