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25. 11:48
[홍준표 경남지사(사진출처-JTBC 뉴스영상 캡쳐)] 이해할수 없는 괴상한 논리로 아이들의 무상급식을 무작정 중단해버린 경남지사 홍준표. 지난 4개월간의 꾸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 속에서 결국 주민소환이라는 대명제 앞에 자리하게 되었다. 홍준표, 결국 주민소환 되나? 경남주민 10% 이상 '서명 완료' [기사보기] 아무리 자기가 단체의 장이라도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좌지우지 하면 안된다는 것을 주민들의 힘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사람은 국민도 아니라"라고 말을 해서 물의를 빚은 이정현도 주민소환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었다. [이정현 주민소환운동 - 글보기] 여기에 보태서 이들의 수장격인 한사람도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25. 11:35
[실제 SNS 갈무리 화면] 프랑스 테러 이후 전세계에서 IS와 관련된 많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테러집단으로 인정을 한것은 오래전 일이고, 직접적인 공습에도 나서고 있는 모양새이다. 이에 질세라, 우리 박근혜씨(절대 대통령이란 단어가 나오질 않는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어떤 국회의원도 자기는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잖아)도 IS를 언급했다. 자국민을 대거로 IS 테러 집단으로 분류를 해 버렸다. "韓대통령이 시위대를 IS에 비교했어 레알" 놀란 WSJ 기자 [기사보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기에 자리를 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주위에 보좌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일까? 잘 보여서 얼릉 한탕 챙기자??(는 아니겠지??)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자신의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22. 08:39
흠.. 멀리 생겼는데, 좋은 건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20. 16:10
43도 정말 덥다. 에어콘이 의미없는 날이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18. 16:45
오늘은 날이 좋네.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11. 14:10
[© news1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왼쪽)와 김한길 전 공동대표. © News1 이광호 기자 ] 여당인지 야당인지 구별이 가지 않는 것이 이 사람들이 아직도 버팅기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하고,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선 힘이 필요하니 계파가 생기고, 계파의 안위도 챙겨야 하고.. 자기들 계파가 아닌 사람의 처지는 생각을 해주지 않는... 이런 모양새가 이 두사람에게서 피어난다. 박지원부터 김한길까지…보폭 넓히는 문재인, 지향점은 [기사보기] 문재인 대표가 좀 더 지지를 받고 당을 결속시키려면 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맞는 일 같기는 한데, 어째 좀 껄끄러운 생각이 드는 이유는 인지상정일까? 단적으로, 국민이 그렇게 원했지만 정봉주 전의원도 지켜주지 못한 사람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10. 06:27
목장의 크기가 남한의 면적과 같다고 하는데, 머리속에 그려지질 않는다. 도대체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구경가보고 싶네.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9. 03:46
오랫만에 한잔을..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8. 05:30
학회 논문 제출일에 임박해서 소리없는 전쟁을 벌이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7. 19:15
이렇게 맑다가 갑자기 천둥을 동반한 비가 쏟아진다. 너무 오는 듯.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6. 08:18
[거의 이런 모양새였지] 그동안 야당의 행위를 보면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사건 발생 - 국회점거 - 야외집회 - 흐지부지" 이정도만 움직이면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국민에게도 그렇게 인식이 되길을 바라면서 안일무사하게 행동을 한 것 같다. 항상 시작은 조금은 강력한 모습으로 야외집회를 하다가, 언론에서 "야당때문에 민생과 국가행정이 파탄이 나고 있다"라는 프레임만 잡으면 바로 흐지부지 스르르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에서..."라고 핑계아닌 핑계를 대면서 없어지고 국회로 돌아간다. 그러니, 이렇게 집권당에 대한 지지도가 없어도 야당이 반격의 기세를 잡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고... [우린 북한, 베트남, 스리랑카, 몽골과 동격의 국격을 지닌 나라] 이번 국정교과서 문제도 이렇게 일단락이..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5. 09:57
[인터넷 신문 발췌 사진 - 원문보기] 자칭 극우보수라고 지칭하는 단체에서 국정화 찬성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런데, 정작 그들은 국사책을 읽어는 보았을까? (이들 대부분의 단체들은 "극우보수"라기보다 그냥 "보수"받고 일하는 사람들의 모임일 뿐이다. 예전에 이명박이 자신도 시위를 하다가 잡혔다고 하면서 민주투사였다고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떠들어 댄것처럼 말이다) 한겨레이 이런 기사 실렸다. “네가 뭘 아느냐” “교과서 읽어보셨어요” 고교생 답변에 훈계하다 할아버지 돌아서 [기사보기] 당신들이 6.25를 겪은 세대라는 것, 그리고 나이가 들어 존중을 받아야 하는 세대라는 것은 인정을 한다. 내 아버지 어머니도 6.25를 겪으시고 박정희를 겪으신 분들이니깐. 하지만, 이렇게 무작정이시는 않다. 적어도 남의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5. 08:03
거짓말을 입에 달고 있는 국무총리 황교안. 사법연수원 13기로 성대를 졸업하고 법무부 장관까지 지낸 인물로 박근혜의 천거로 국무총리가 된 인물이다. 한나라의 국무총리라면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자리이고, 사법연수원을 나와 법무부 장관까지 지낸 사람이 그깟 "역사교과서 국정화"문제에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입에 달고 나왔다. 입에 침도 안 바르고.. 황교안의 7가지 거짓말 [기사보기] 미디어 오늘의 기사를 간추려보면 황교안의 국정화 선택은 다음 7가지 사항때문이라고 한다. ① 6.25가 남침 아니라 나와 있다고?② '정부 수립'이란 말이 국가 정통성 부정?③ 천안함은 폭침, 빠지면 안 된다?④ 올바르게 고칠 것 요구했는데 반발했다고?⑤ 주체사상 선전하는 교과서가 있다?⑥ 전교조가 교과서 장악?⑦ 교학사 외면 받는..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4. 11:29
.[지금은 자랑스럽게 좋겠지? 이 한잔의 사진이 영원히 남아 니들 자손들에게 부메랑이 될지도...] 결국, 국정 교과서로 회귀가 확정되었다. 국민들이 뭐라고 하던 말던, 국론이 분열되건 말건, 내게 이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어서 이렇게 발표한다. 라는 모양새로 발표가 되어 버렸다. 5년짜리 권력이 5000년 역사를 비틀어 50년의 집권을 꿈꾸나보보다. 반대의견이 있으면 수렴하겠다는 공약아닌 공약을 내걸고는 귀를 막아버렸었지.. 세상에 이메일도 우편도 접수가 안되고, 오직 반대의견은 팩스로 보내라면서 팩스는 꺼두었었다. 지랄같은 일이지. [단독] 교육부 국정화 이의신청 팩스 꺼져 있었다 [기사보기] 그래도, 니들이 바라보고 생각하는 세상보다는 (니들은 원하지 않겠지만) 훨씬 넓고 깨어있는 사람들이 많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