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18. 15:18
2003년에 블로그라는 것을 처음 시작을 했다. 뭔가 끄적거리는 것을 좋아하고, 그 당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주했던 정보의 부재라는 것이 너무 싫어서 (가능한 모든 정보는 서로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네이버에 나만의 공간을 열어서 끄적이기 시작을 했었고, 그때는 그런 개념도 없었지만, 소위 현재 말하는 파워블로거 수준이였다. 호주 이민하면 내 이름이 먼저 떠오른다고 했으니 말이다. 그런 블로그를 네이버가 정부에 알랑거리는 모습이 싫어서 하루만에 모두 지워버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아까운 자료들이 있었는데.. 흠..) 그리고, 다시 블로그를 기웃거리다가 이곳에 뿌리를 다시 내렸는데, 그때처럼 뭔가 정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딱히 뭐가 있는 것도 아닌 블로그가 탄생을 해서 오늘까지 왔다. 블로그..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17. 22:25
아침에 내자리... 공시중이라고 20분 정도 접근금지. 뭘했을까?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16. 20:33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기차를 역동적으로 찍어보고 싶었는데, 핸폰 카메라는 셔터 조절 기능이 없구나.. 흠... 이건 뭐 그냥 정지화면이네.. ㅜㅜ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15. 18:40
여기도 막히는 아침이였다.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8. 14. 21:01
[눈여겨 본적이 없는 국회의원이지만, 인제는 관심권이다. - 홍영표의원 홈페이지] 짧은 제목 한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는 친일의 후손입니다"[원문기사보기] 할아버지가 친일을 하셨고,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되면서 조부의 친일 행각을 알았다고 한다. 아버지의 친일 행위를 속죄하기 위해 낙향을 해 후학을 양성하는 일을 하셨던 아버지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내 뜻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나의 직계 조상이 어떤 이유였건 친일 행적을 했고, 그 이유로 인하여 어쩌면 치욕스러운 "친일 인명사전"에 조상의 이름이 올라가 있지만, 그래도 당당하게 죄송하다고 밝히고 사죄하는 모습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에 더 민족 정신을 살리는 일에, 국가 유공자를 대하는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13. 10:51
오랫만에 뉴카슬대학에 와서 장비들을 대하니 조금은 낯서네... 친해지자고...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12. 07:04
기차를 타고 학교를 가다 보이는 이 풍경을 찍어보려고 여러날 시도를 했었는데, 찰나처럼 지나가는 순간에 실망을 하곤 했었다. 그렇다고 오늘 이 한장에 흡족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 건졌다는 생각에~~~ 그나저나, 나도 배를 살 날이 오겠지?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11. 19:44
생각보다 많이 어렵다. 어떻게 찍어야 맛있게 보일까? 풍경이랑은 또 다르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10. 17:06
마감되었습니다. 다음달에 또 충전이 되면 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월초가 되니 또 초대장이 10장 충전되었네요. 가지고 있느니 나눠 드려야하겠지요. 8월 초에 받은 초대장을 드립니다. 역시 선착순은 아니구요. 제가 그냥 댓글 때때로 읽어보고 드리려고 합니다.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 감사합니다. ^^ [구글 애드센스 경고후 수정됨]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8. 21:30
진짜인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5. 21:07
간만에 수요일 오전에 학교에 출근... 아직도 학교 학생회에선 수요일 오전에 아침을 제공해주고 있네.. ^^ 나도 덩달아 토스트 한조각과 과일을 덥썩~ 좋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4. 19:18
기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에 기차 안에서 한커플이 담배를 피웠다. 당연히 기차안에 냄새가 진동하고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는데, 이 커플... 아주 당연하다는 듯 오히려 역정이였다. 결국 좀 큰 역에 다다르자 경찰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내리는 커플을 바로 잡아 내었다. 아무리 정신이 없기로 공공장고에서 흡연은 정말...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3. 18:03
요즘 입에 맞는 음료수인데... ^^ 다만, 비싼게 흠이랄까.. ㅜㅜ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2. 13:49
어제 오늘 날이 좀 포근하다 싶더니, 일가족이 나들이 나온 모양이다. 평화롭게 걸어가는 모습을 우두커니 바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