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8. 08:05
[평화어머니회와 이화여대 민주동문회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앞에서 ‘위안부‘ 한일협상을 비판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 한겨레발췌] 그렇지.. 관변 어용 단체들이 (이들에게 보수라는 말을 붙이고 싶지않다. 이들이 어떻게 보수가 될수 있을까?) 나타나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물을 흐리자, 진짜 분들이 나타나셨다. “할머니들이 용서하라고?”…‘진짜 엄마’들 화났다 [기사보기] 조금은 늦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어쩌면 어용들이 떠들고 난 적절한 시기라는 생각도 든다. 거기에 "대한민국효녀연합"이라.. 오래전 한시대를 풍미했던, "대한민국자식연합"이라는 딴지일보 연관 단체가 떠오른다. 그때가 재미위주였다면, 실제 행동하는..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11. 08:14
[인터넷 발췌] 국정교과서 논란이 어느정도 가라앉기를 정부는(이라고 쓰고 박근혜라고 되뇌임) 바라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일임에 틀림이 없다. 많은 학식있는 분들이 국정교과서의 집필을 거부한다고 하고, 분위기도 그런 상황으로 돌아가니, 정부는 뭐 대단한 일인것 처럼 집필진의 명단을 비밀에 부치고 결국 작자미상의 국정교과서가 발행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지려고 하고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생각이 모자란 (어떻게 선생님의 직을 자기고 있는지 원~) 사람까지도 국정교과서에 글을 쓴다고 한다. 역사 가르친 지 9개월 된 교사 "내가 국정교과서 집필진"[기사보기] 여러보로 참 대단한 정부임에 틀림이없다. 그저 박근혜의 비위 맞추기에 급급하고, 당당한 사람들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고, 그저 이 여파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