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16. 09:11
이분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아침에 간혹 마주하는 이분의 기사가 있으면 하루가 참 싱그럽게 느껴진다. 성남시, ‘자전거 보험’ 매년 자동 가입 이번엔 "자전거 보험"이다. 누구나 자전거가 도로에서 타는 것은 위험하다고 알고 있지만, 쉽게 들지 못하는 보험일텐데.. 게다가, 법적으로 자전거는 탈것으로 간주되어 괜시리 법의 단속만 받는 애물단지의 노릇만 하고 있고 (일예로 현행법상 횡단보도를 건널때 자전거에 올라타서 건너면 벌금이 부과된다), 도로로 갈때는 자동차 운전자들의 눈총을 받게 되고... 뭐 이런것이 자전거의 현실이다. 그러면서 홍보는 많이 한다. 자정거를 타서 기름을 아끼고, 공해를 줄이자고. [자전거 타기 홍보물 중에서] 하여간, 이런 홀대받는 자전거 운행자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4. 2. 13:04
[출처는 신문만화 같은데.. 모르겠네] “홍준표 어딜 내빼노? 애들 밥그릇 뺏고...” [기사보기] 무상급식지원 중단에 관한 기사를 접한지 좀 되었는데, 실제로 이젠 무상급식이 중단이 된 모양이다. 아무리 그래도 나이 지긋한 배울만큼 배운 노인이 아이들 밥그릇을 가지고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려보려는 노이즈 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참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다. 그만큼 자신을 내세워보고 싶다면, 좀 나은 방법을 사용하지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세상에 좋은 향기를 피울수 있는 것이 어디 하루 이틀안에 이루어 지겠나 싶다. 적어도 자신의 향기를 품고 그것을 밖으로 표출하기 위해선 정말 많은 노력과 진심과 그리고 시간이 필요할텐데 그걸 알리가 없지.. 뭐. 그릇이 그정도 밖에는 안되는 사람일테니깐 (그래서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