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생활/선방한담 혜송(慧松) 2012. 2. 24. 10:46
요즘, 주변에서 심심치않게 물어보는 말이 있다. 어떻게 그렇게 살아갈수 있냐고.... 대단하게 살아가는 것도 아닌데, 그런 질문을 받으면 얼굴이 발그레해진다.. 그래서 결국, 여기에 이렇게 몇자를 남겨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해본다. 물론,나의 각오도 새롭게 하고자.. 내가 보는 삶의 문제는 얼마나 열심히 사는가에 있는 것 같다. 사람마다 그 강도와 자신의 성취도는 다를수 있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자는 것이 보편화된 사회의 공통된 진리가 아닐까 싶다. 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물어본다면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말이다. 나도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 것에 무한하게 동의를 한다. 특히, 물질적으로 가진 것이 별로 없는 나로선 더 치열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 정답일 수 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