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0. 19. 19:55
[아빠 가리고 숨기기???] 무엇을 그렇게 하고 싶었던 것일까? 이명박 전 정권은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도 안가리고 이것저것을 마구 해댔다. 대표적으로 자원외교와 사대강이 있었겠지.. 돈이 어디로 얼마나 흘러가는지 아무도 모르니깐, 두리뭉실하게... 그런데 이번정권은 돈 보다는 뭔가 숨기려하는 것들이 많은 듯하다. 세월호도 그렇고.. 인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하는일에 목숨을 걸고 나선 모양세이다. 이게 돈과 관련이 되었다고 보기는 그렇고.. 그냥 한겨레 신문에서 대략적으로 훓어보았을 뿐인대도 이렇게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1. 대구·경북 9개 대학 역사 전공 교수 40명도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선언 [기사보기]2. ‘뉴라이트 교과서’ 참여 6명이 차관급 이상 꿰차 [기사보기]3. 정청래 “교수 10..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0. 16. 14:15
[불교의 심우도 혹은 십우도] 불가에 누구나 알고 있는 "심우도" 혹은 "십우도"라 불리우는 유명한 그림이 있다. 여기서 그 10장의 그림을 다루지는 않겠지만, 수행자가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10가지의 단계로 나누어 그린 그림이다. 이 그림의 마지막장은 혼자만의 깨달음에 멈추지말고 중생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 제도를 해야한다고 하고 있다. 중언부언이겠지만, 배움 후에는 그에 맞는 행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얼마전, 연대 사학과 교수님들을 자신들의 목소리를 정확하데 세상에 나타내었다. 그리고, 난 그후로 일련의 일들이 있을 것이라는 작은 기대감을 지니고 있었다. [예전 글보기: 대학교수들의 양심적인 움직임] 하지만, 추가적인 보도는 보지 못했고 (내가 모르는 것인가?) 얼마전 올라온 기사에는 고대 사학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