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24. 3. 12. 06:10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라는 싯구보다도,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자 그냥 갑자기 밀려드는 서러움에 그리움에 눈물이 주루륵 흘렀다. 혼자 운전을 하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한참동안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다가, 겨우 진정시켰다 . 왜 그랬을까? 답은 내 마음 어딘가에 있겠지? 그냥, 그렇게 시작하는 하루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8. 1. 3. 10:11
[강풀 - 순정만화 중에서 발췌] 2018년 새해가 시작되었는데, 가슴엔 큰 외로움이 덩그라니 자리하고 있다. 이런 저런 이유들이겠지만, 시작하기전 액땜이라고 생각을 해야하는 걸까? 강풀님의 아주 오래전 만화를 보다가 그만 저 장면에서 울컥하고 말았다. 아직 흘려지는 눈물이 남이있구나 싶기도하고, 아직도 나를 안아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난 아직은 어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