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8. 2. 09:41
[누가 찍었을까? 마치 눈물을 흘리는 것 같다. 인터넷 발췌]오래전부터 시드니에도 교민들이 주축이 되어 평화의 소녀상과 위안부 기림비 건립이 추진되고 있었지만, 번번히 일본측의 반대 공세로 무산이 되고는 했었다. 외국에서 지켜보는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 하다고나 할까? 일본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그저 일본이 아니라 동양인을 무시하는 것이고, 그 동양인들 중에 한국과 일본을 비교한다면 역시 한국은 그저 동양의 한 변두리에 있는 한나라 정도이니 말이다.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시소추 홈페이지 바로가기] 우여곡절 끝에 시드니 한켠에 위치한 한인회관 내에서 8월 6일 시드니 소녀상 건립을 하기로 하였고, 이 일을 같이 진행해주시는 유일한 정부 기관인 성남시의 이재명 시장님이 8월 1일..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8. 08:05
[평화어머니회와 이화여대 민주동문회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앞에서 ‘위안부‘ 한일협상을 비판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 한겨레발췌] 그렇지.. 관변 어용 단체들이 (이들에게 보수라는 말을 붙이고 싶지않다. 이들이 어떻게 보수가 될수 있을까?) 나타나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물을 흐리자, 진짜 분들이 나타나셨다. “할머니들이 용서하라고?”…‘진짜 엄마’들 화났다 [기사보기] 조금은 늦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어쩌면 어용들이 떠들고 난 적절한 시기라는 생각도 든다. 거기에 "대한민국효녀연합"이라.. 오래전 한시대를 풍미했던, "대한민국자식연합"이라는 딴지일보 연관 단체가 떠오른다. 그때가 재미위주였다면, 실제 행동하는..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5. 12:29
[MBC 인터넷 발췌]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내년 대선에 강력한 여당 후보로 나가고 싶은 심경임에 틀림이 없다고 본다. 하지만, 역사의식의 첫 단추를 잘 못끼운 사람이 대선 후보 1순이라는 것이 참 못마땅하고 가슴아프다. 인명진 “‘위안부 망발’ 반기문이 대선후보 1위?…정신 바짝 차려야” [기사보기] 어쩌면, 아직도 일제의 망령을 붙들고 있냐고 반문을 할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한번도 철저하게 역사앞에 죄지은 그리고 같은 동포들에게 죄지은 사람들을 단죄한 적이 없다. 아직도 독립유공자의 후손분들중 많은 분들이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계시고, 친일매국노의 후손들은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의 잘못은 없다고 주장하면서 호의호식을 하고있다. [누가그렸을까? 잘 그렸다. 인터넷 발췌] 이젠 이 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2. 14:26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에 도착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 한겨레발췌] 반기문 UN사무총장.. 한국인으로 그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었기에 그래도 좀 나은 사람이겠거니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반기문 “박 대통령 위안부 올바른 용단…역사가 높게 평가” [기사보기]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였구나. 어떻게 저런 발언을 할수 있었을까? 아무래도 대통령이 너무 하고 싶은가 보다. 사람 참... 쯪쯪... 덧) 일단, 무조건 개표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래야만 우리가 마음 놓고 선거를 치룰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시는 강아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말이다.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2. 28. 08:53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각자 발언하는 형식으로 일본 정부의 책임 인정 등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 방안과 관련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신문의 소식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일본이 항상 이 문제에 고자세로 나오는 이유중 하나가 박정희와 합의를 이미 보았다는 것이 빌미인데, 이젠 그 딸이 아예 종지부를 찍어버린 듯 싶다. 한-일, 위안부 법적책임 명시 않고 ‘최종적 해결’ 선언 [기사보기]박대통령 대국민메시지 “이번 합의 이해해달라” [기사보기] 하지만, 말이다. 왜 위안부 분들의 보상금을 자기들이 쳐 사용하고 생생을 내느냔 말이다. 답답하기 그지 없다. 박정희는 일본..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3. 31. 08:00
이게 뉴스인지, 그냥 찌라시인지.. 당췌 모르겠다. 위안부 릴레이 한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그 아래 나오는 관련기사는 뭐 저래.. 내가 이상한거냐? 니가 이상한거냐? 괜시리 찜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