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11. 08:14
[인터넷 발췌] 국정교과서 논란이 어느정도 가라앉기를 정부는(이라고 쓰고 박근혜라고 되뇌임) 바라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일임에 틀림이 없다. 많은 학식있는 분들이 국정교과서의 집필을 거부한다고 하고, 분위기도 그런 상황으로 돌아가니, 정부는 뭐 대단한 일인것 처럼 집필진의 명단을 비밀에 부치고 결국 작자미상의 국정교과서가 발행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지려고 하고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생각이 모자란 (어떻게 선생님의 직을 자기고 있는지 원~) 사람까지도 국정교과서에 글을 쓴다고 한다. 역사 가르친 지 9개월 된 교사 "내가 국정교과서 집필진"[기사보기] 여러보로 참 대단한 정부임에 틀림이없다. 그저 박근혜의 비위 맞추기에 급급하고, 당당한 사람들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고, 그저 이 여파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