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3. 1. 4. 20:37
베이징 동계올림픽때도 그러했지만, 요즘 자꾸 우리의 것을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중국을 보면 좀 한심함이 몰려온다. 그러고보니 김치는 일본에서 "기무치"로 먼저 선수를 쳤다가 망한 전력이 있구나.. ㅋ 중국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만을 자국것이라고 우기는 것이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의 좋은 것들은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전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유는 중국 공산당 때문이다. 마오쩌뚱이 중국공산당을 만들어 중국을 장악한 이후에 좀 뻘짓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권력의 누수가 생겼고 마침내 뒷방 늙은이 취급까지 당하게 되었는데, 고기 맛을 본 사람이 고기 맛을 안다고 했던가? 권력의 맛을 잊을수 없었고, 이래저래 과거를 회상하면서 책을 썼는데, 그 책이 젊은 대학생들 사이에 완전 베..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1. 8. 23. 09:49
[원문보기 : 오마이뉴스 / 독일교수의 눈물 "MB, 정말 유명해질 거다] 글을 읽으니 국제적 하천 전문가인 독일의 한 교수가 한국에 방문을 했다고 한다. 8월 18일에 개최 되었다는 4대강 국제 심포지엄을 앞두고 말이다. 정말 많은 글과 자료와 논평들이 봇물터지듯 쏟아져 나왔지만, 귀로 들으려도, 눈으로 읽으려도 하지도 않는 복지부동의 전형을 보고 있다. 마음이 없으면, 봐도 보이지않고, 들어도 들이지 않는다는 구절이 있듯이 지금의 정부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탁월한 재주가 있나보다. 글의 말미에 보면, 독일교수가 독일에서 수업을 할때 사용할 자료로 사진을 찍어갔다고 했다. 그래서 제목이 "MB, 정말 유명해질 꺼다"이다. 유취만년이란 말과 댓구를 이루는 말이 문득 떠올랐다.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