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9. 9. 23. 08:59
역시 딴나라당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기사였다. 한국당 불출마 시계는 거꾸로 간다.. 김무성·김정훈 출마설 '솔솔 [원문보기] 얼마전 "민주당 현역의원 교체 추진" 이란 기사를 보고 그래도 민주당이 조금은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딴나라당 (당의 이름이 너무 바뀌어서 느낌도 없다... 토착왜구당인가?)은 딴나라 당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자기 밥그릇을 차마 버리지 못하는구나. (고맙게도) 그러고보니, 엊그제 기사인가? 홍준표가 나경원에게 한마디하는 기사가 실렸던데.. 홍준표 "나경원子 국적 공개" 민경욱 "내부총질"…설전 2라운드 [이거구나, 기사보기] 이 기사를 보면서 홍준표도 다시 돌아오려고 몸짓을 시작하는 가보다 했건만, 역시 다들 자기 밥그릇을 놓지 못하고 스물스물..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8. 1. 18. 07:51
[개인적으로 홍발정제를 내 블로그 사진에 올리고 싶지는 않지만] 제1야당의 대표라는 사람(이라고 썼지만 사람같아 보이지는 않는다)이 “문슬람”이라는 신조어를 사용했다. 물론, "문슬림"과 같이 사용한 문구도 말이 안되긴 하지만.. (쯪, 어떻게 저런 인간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아니지 제1야당의 대표라고. 기도 안찬다) 홍준표 “국정원 댓글은 불법이고 ‘문슬람’ 댓글은 적법인가” [기사보기] 일각에선 제1야당의 대표마져 댓글에서 사용되는 어휘를 가져다 쓴것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냥 돌아다니는 말이 아니라 “문빠”라는 폄하를 위한 신조어가 예전처럼 먹혀들지 않자 저쪽 (수구꼴통)진영에서 급히 만들어낸 말이지 싶다. [이런 프레임이 아주 성공적으로 먹혀서 지지인들을 소극적으로 만들지 않았나 싶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25. 11:48
[홍준표 경남지사(사진출처-JTBC 뉴스영상 캡쳐)] 이해할수 없는 괴상한 논리로 아이들의 무상급식을 무작정 중단해버린 경남지사 홍준표. 지난 4개월간의 꾸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 속에서 결국 주민소환이라는 대명제 앞에 자리하게 되었다. 홍준표, 결국 주민소환 되나? 경남주민 10% 이상 '서명 완료' [기사보기] 아무리 자기가 단체의 장이라도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좌지우지 하면 안된다는 것을 주민들의 힘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사람은 국민도 아니라"라고 말을 해서 물의를 빚은 이정현도 주민소환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었다. [이정현 주민소환운동 - 글보기] 여기에 보태서 이들의 수장격인 한사람도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4. 2. 13:04
[출처는 신문만화 같은데.. 모르겠네] “홍준표 어딜 내빼노? 애들 밥그릇 뺏고...” [기사보기] 무상급식지원 중단에 관한 기사를 접한지 좀 되었는데, 실제로 이젠 무상급식이 중단이 된 모양이다. 아무리 그래도 나이 지긋한 배울만큼 배운 노인이 아이들 밥그릇을 가지고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려보려는 노이즈 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참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다. 그만큼 자신을 내세워보고 싶다면, 좀 나은 방법을 사용하지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세상에 좋은 향기를 피울수 있는 것이 어디 하루 이틀안에 이루어 지겠나 싶다. 적어도 자신의 향기를 품고 그것을 밖으로 표출하기 위해선 정말 많은 노력과 진심과 그리고 시간이 필요할텐데 그걸 알리가 없지.. 뭐. 그릇이 그정도 밖에는 안되는 사람일테니깐 (그래서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