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1. 8. 23. 09:49
[원문보기 : 오마이뉴스 / 독일교수의 눈물 "MB, 정말 유명해질 거다] 글을 읽으니 국제적 하천 전문가인 독일의 한 교수가 한국에 방문을 했다고 한다. 8월 18일에 개최 되었다는 4대강 국제 심포지엄을 앞두고 말이다. 정말 많은 글과 자료와 논평들이 봇물터지듯 쏟아져 나왔지만, 귀로 들으려도, 눈으로 읽으려도 하지도 않는 복지부동의 전형을 보고 있다. 마음이 없으면, 봐도 보이지않고, 들어도 들이지 않는다는 구절이 있듯이 지금의 정부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탁월한 재주가 있나보다. 글의 말미에 보면, 독일교수가 독일에서 수업을 할때 사용할 자료로 사진을 찍어갔다고 했다. 그래서 제목이 "MB, 정말 유명해질 꺼다"이다. 유취만년이란 말과 댓구를 이루는 말이 문득 떠올랐다. 악..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1. 7. 18. 16:31
[원문보기 : 오마이뉴스 /홍수 예방한다던 4대강 사업, '역시' 내국민 사기극] 역시 뭐니뭐니 해도 대국민 사기의 제왕은 5공시절 "금강산댐"이 아닐까 싶다. 전 전두환 대통령의 대국민 사기극 앞에서 정말 전국민이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 88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이 88 서울 올림픽을 저지하기 위해서 댐을 만든다고 했다. 그리고, 그 댐이 방류하면 서울의 2/3가 물에 잠기고, 63빌딩의 하부가 물에 잠긴다는 방송이 연일 나왔다. 그당시 중학생이던 나도 역시 성금이란 명목하에 돈을 기부했던 씁씁한 기억이 있다. 정작, 개헌론을 밀어부치고 정국을 주도하기 위한 정치적인 술책에 불과했지만 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이제는 말할 수 있다- 금강산댐)에서 보면 된다. 그리고, 거의 20년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