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일, 그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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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일. 이곳 시간으로 점심 무렵이었다.
집사람이 영상을 보다가 말했다. “당신이 좋아하는 이재명 대표가 테러를 당했대.”

그 한마디에 심장이 내려앉았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노무현 대통령이 떠올랐다.

나는 한국 속보를 계속 찾아보고 있었다.

제1야당 대표, 차기 유력 대권 후보가 백주 대낮에 피습을 당했다.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될 만큼 상황은 위중해 보였다.

그런데도 현장은 빠르게 정리되었고, 사건은 축소 보도되었으며,
‘테러’라는 규정조차 쉽게 붙지 않았다.

결국 사건은 단독범으로 처리되었고, 시간은 그렇게 흘렀다.
잊혀지는 듯했다. 하지만 그날의 긴장과 의문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2년이 지난 지금,
그 사건은 공식적으로 ‘테러’로 지정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다.

왜 2년이 걸렸는지, 무엇이 있었는지, 우리가 아직 모르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여전히 묻게 된다.

다행히 그는 회복했고, 압도적 지지로 대통령이 되었다.

지금은
한국을 다시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겠다며 불철주야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그날의 사건은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의 걸음처럼 느리더라도, 호랑이의 눈처럼 철저하게.
이 사건이 끝까지 규명되기를 바란다.

역사는 단지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는 사람들에 의해 완성된다.

그리고 그 기억은 결국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날은 지나갔지만, 그 질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https://youtube.com/shorts/lBR8dGcQiiQ?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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