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iOS6 에서 구글 Youtube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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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는 옛말처럼 이녀석도 없으니 보고 싶더라]



바로 전 글에서 "iOS6에서 구글 맵 이용하기"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일요일에 아이패드 맵을 열었다가 구글 맵의 빈자리가 느껴져서 올렸던 글인데, 그러다보니, iOS6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없어져버린 Youtube(역시 구글의 작품)도 이런 식으로 추가하면 되겠구나 해서 글을 남겨본다.

만약, iPhone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 글을 따라하지 말고 앱스토어에서 Youtube를 찾아 설치하면 된다. iPhone용으로는 이미 앱이 나와있다. 아이패드용은 아직 없다.


내용은 구글 맵과 동일하다. 앱의 설치가 아니라 바로가기를 화면에 추가하는 것이다. 나의 경우는 아이들이 Youtube보는 것을 좋아해서 앱처럼 있어야 한다.



1. 아이패드에서 "사파리"를 연다. 주소창에 www.youtube.com을 입력한다.



[왜 메이크업 하는 법이 많이 나올까? 많이들 찾아보나?]


2. 이번에는 추가를 안내하는 문구는 나오지 않으니 주소입력창 옆에 화살표를 눌러 중간에 있는 "Youtube" 아이콘을 선택한다.





3. 적단한 이름을 적어준다. 물론 이미 적단한 이름을 보여준다.



[역시, 앱이 아니라 "바로가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



4. 바탕화면에 마치 "Youtube"가 설치된 듯한 느낌의 아이콘이 자리를 잡고 있다.



[바탕화면에 떡하니 구글맵과 유튜브가 자리를 잡고 있다]



삼성으로 대표되는 안드로이드폰이 애플은 정말 미운가 보다. 그러니 이런 저런 말들이 있을 것을 말면서도 과감하게 제거해버린 것을 보면 말이다. 하지만, 유튜브와 구글맵을 거의 누구나 알고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유저라면) 어플들인데, 너무 과감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나온 애플 맵은 너무 초라했고... 쪼잔하게 그러지 말고 같이 잘사는 방안을 찾았으면 좋을 것인데 (어려운 말로 윈-윈 이라고 하던가?) 중간에 소비자만 볼모가 된 듯해서 기분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덧) 구글맵과 유튜브가 별것 없이 바탕화면에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만든 것 뿐이지만, 바로가기를 추가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셨던 것 같다. 아이패드 혹은 아이폰 이용에 하나의 작은 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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