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룩과 구글 계정 연동 / 캘린더, 주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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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배경화면이 바트라서 캡춰가... ]



구글을 평소에 유용하게 사용을 하고 있었다.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니 구글 캘린더를 사용해서 일정을 관리하고, 주소록을 구글에 동기화 시켜 사용을 하는 것을 그 중에 기본이라고 할까? 그러다보니, 자연그럽게 컴퓨터에서도 구글과 연동이 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었다. 아웃룩보다는 모질라 썬더버드를 사용해서 메일을 주고 받고, 일정을 관리하고 했었는데, 얼마전부터 모질라 썬더버드가 자꾸 오류가 나기 시작했다. 짜증나게. 그리고, 이 바로전 포스팅에 있었지만, MS Office 365를 다운받아 설치를 하게 되었고, 다시 한번 Outlook에 눈길을 주게 되었다.



[사용하던 썬더버드... 요즘 업그레이드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아웃룩에서 구글메일과 기타 등등의 사용하는 메일을 연결하는 것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를 않는데, 가장 큰 문제는 캘린더와 주소록을 동기화 하는 문제였다. 역시 구글에서 찾아보니 아웃룩과 구글 계정을 연동시키려면 그럴듯한 이름을 달아서 최소 한달에 $5의 사용료를 지불하라고 한다. 원래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했었는데, 2014년 8월 부로 구글과 아웃룩이 더이상 연동이 되지 않는다. 



[정말 돈내고 쓰라고?????]



열심히 구글링을 해본 결과, 번듯한 프로그램을 하나 찾았다. EVO Collaborator for Outlook

[EVO Collaborator for Outlook Free Version Download]





간단한 세팅으로 구글 캘린더와 연동이 되면서, 중요한 것은 구글 iCAL을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아웃록에서 일정을 변경하면 구글 캘린더로 업데이트가 된다는 것이였다. iCAL를 사용하면 구글 캘린더를 아웃룩에서 확인을 할수는 있지만, 편집을 하거나 추가 할수 없는 단점이 있다.



설치과정


1. 일단, 위의 연결된 주소로 접속을 해서 EVO Collaborator for Outlook을 다운받는다.



[설치할때 마우스 우측버튼을 눌러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시킨다]



2. 아웃룩을 종료하고, 받은 화일을 클릭하면 압축이 풀어지면서 설치가 시작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Close"를 눌러서 설치를 완료한다]



3. 설치후 아웃룩을 실행하면, 위의 메뉴바에 "EVO"라는 새로운 탭이 생긴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 메뉴바를 확인해보면 마지막쯤에 생긴다]



4. "EVO" 탭을 클릭하면, Configure Profile이라는 항목이 보인다. 클릭하자.



[MS Office가 영문으로 설치가 되었기에, 영문으로 메뉴가 보인다]



5. Account Setting이라는 창이 열리는데, 중간에 Gmail 항목을 선택하면, 우측 중간에 e-mail address를 넣는 곳이 보인다. 이곳에 사용하는 e-mail address를 적으면된다.



[실제로 처음에는 Gmail - not configured 라고 보일것이다]



6. 메일 주소를 적어 넣고 나면, 창이 하나 열리면서 암호를 넣으라고 나온다. 이곳에 암호를 넣고 "Sign In"을 누르면 인증과 사용자 요청 화면이 나타난다. 물론, "동의"를 클릭한다.



[암호를 넣고 확인을 하는 창은 생략 - 캡춰안하고 지난간 것이 아니라... ]



7. 다음과 같은 창이 생성되는데, 코드를 복사할 필요는 없다. 그냥 우측 상단의 "x"를 눌러서 창을 닫아준다.



[나도 설치시에는 복사했었는데, 아무런 쓰임새가 없다. 그냥 구글의 잔소리]



8. 그럼 조그만하게 "Success"라는 창이 뜨면서 세팅이 이루어졌음을 알려준다.





9. 개인정보라 화면에서는 지웠지만, 위의 빈칸들이 채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단에, Apply 와 Quit를 차례로 클릭한다.





10. 다시 "EVO" 탭으로 돌아오면, 얼마나 자주 동기화를 할 것인지 "Interval"를 책정한다.



[5분이 가장 짧았더 것 같다]



11. 이제 아웃룩의 캘린더 창으로 들어오면, My Calendars에 "Gmail calendars"라는 옵션이 생긴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나면, 구글 캘린더와 아웃룩이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있다.



[아무래도 개인정보가 많아서 조그만 창만 캡춰를...]



12. 그리고, 오늘 일정에 "Test"라고 적어서 간단한 연동을 테스트 해보았다.



[아웃룩에서 일정을 추가함]



13. 잠시후, 구글 캘린더에서 아웃룩에서 추가한 일정이 확인 되었고,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이 일정이 확인 되었다. 




[현재 여러개의 캘린더를 사용하고 있다면, 제일 위에 있는 캘린더와 연동이 되는 것 같다]



14. 이렇게 연동이 되고 나서 아웃룩의 주소록을 확인해보면, 구글의 주소록이 같이 연동되어있는 것이 확인될 것이다. 





이렇게 아웃룩과 구글 계정을 연동할 수 있다. 



덧) 아마도 나처럼 구글에서 하나 이상의 캘린더를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들은 보다 좀더 많은 세팅이 필요하다. 어렵지는 않지만, 번거롭기는 하다. 다음 글에 적어볼까 한다. 


덧) 요즘 안드로이드 폰을 많이들 사용하면서 컴퓨터의 프로그램들과 안드로이드 폰과의 연동이 관건이 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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