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룩과 구글 계정 연동 / 여러 캘린더를 불러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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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8] 돈을 지불하고 사용을 해야 한다고 해서, 비슷한 기능의 대체품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없다. 돈을 지불하고 사용할 용의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오호, 아직은 구글캘린더는 볼수 있네.. 편집만 되지 않는 것 같다. 좀 더 사용을 해봐야지..




EVO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구글 계정과 아웃룩을 연동하는 과정을 이전 포스팅에서 해보았다. [이전 글 가기] 이전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 캘린더와 주소록 이외에도 '할일'이 같이 연동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여간, 프로그램 하나로 간단하게 구글과 아웃룩의 캘린더를 연동하였지만, 나에겐 또 하나 넘어야 할 산이 버팅기고 있었다. 


누구나 그러하듯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구글 캘린더를 여러가지로 나누어서 관리를 하고 있었다. 개인적인 약속, 학교, 회사 등등으로 나누어서 서로 다른 색을 지정해 일정을 관리하면 보다 한눈에 일정이 눈에 들어오는 장점이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지난번 포스팅을 보면, EVO를 이용했을 경우 구글 캘린더의 맨 위에 있는 캘린더하고만 연동이 되는 것을 확인 했다. 그럼 나머지 캘린더는 어떻게 가지고 와야 하나? 


결론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구글 캘린더를 제일 위로 배치를 하고, 나머지는 아웃룩에서 확인만 가능하게 하는 방향으로 스스로와 타협을 하고, 작업을 시작하였다.


1. EVO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아웃룩과 구굴 계정을 동기화 시킨다. [포스팅보기]





2.  구글 캘린더로 접속을 해서 원하는 캘린더의 우측 삼각형을 클릭하고, "이 캘린더 공유하기"를 선택한다.





3. 좌측 상단에 "캘린터 세부정보"를 선택한다.





4. 보여지는 화면에서 중간 하단부에 " 비공개주소 / ICAL"를 클릭한다.





5. 열린 창에서 보여지는 주소를 선택해서 복사한다.하늘색으로 칠해진 부분이 되겠다. 





6. 아웃룩으로 돌아와서 캘린더를 선택하고 메뉴탭에서 "Open Calendar/From Internet"을 클릭한다.




7. 복사한 ICAL 데이터를 붙어넣고, OK를 틀릭한다.





8. 아웃룩 캘린더 화면에서 새롭게 추가된 구글 캘린더를 확인할수 있다.





9. 창이 각각 다르게 열려있는 것이 눈에 거슬리면, 상단의 화살표를 누르면 하나의 창으로 합쳐진다.





10. 이렇게 추가된 캘린더는 아웃룩에서는 변경이 불가하고, 1번에서 적용된 캘린더에서만 변경이 가능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입맛에 맞춰 사용하는 일종의 꼼수이지만, 실제로 인터페이스를 제작할 수도 없기에 이렇게라도 사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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