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재명 시장 - 국민 빚 갚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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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이런걸 했다면 좋겠다가 아니라 오늘부터 시작을 했구나. 이 추진력은. 

       언행일치. 그런 분이시라는 것을 다시 확인.. 

       [기사보기] 성남시, ‘악성 빚’ 온라인 상담 창구 마련





아침에 기차에서 핸드폰으로 밤사이 일들을 살펴보다가 깜짝 놀라 노트북을 꺼내서 감흥이 사라지기 전에 몇자 적어본다. 


[인터뷰│이재명 성남시장] "정부예산 1조원 투입하면 50조원 빚 탕감 가능"


기사의 첫마디


"기업에는 공적자금이라는 이름으로 수백조원 투자해 빚 탕감하는 면책이 있지만, 개인을 위해서는 그렇게 해준 적이 없다. 정부가 대기업만 살리려고 하지 말고 고통받는 서민의 삶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정말 신선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진심으로 시민을 (아니 국민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마음에 품고 살아가지 않는다면, 그들의 아픔이 진정 어디서 오는 것인지 가슴으로 안아 느끼지 않는다면 절대 생각할수 없는 일이라고 본다.


"가난은 나라도 구제 못한다."라는 말은 있지만, 정작 게을러서가 아니라 본의 아니게, 혹은 어쩔수 없이 채무를 안고, 늘어나는 채무의 더미속에서 더욱더 좌절하며 어떻게 할지 몰라하는 많은 서민들이라면, 작은 도움으로도 충분히 구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인터뷰 글의 중간을 보면, 돈을 변통해서 그들의 어려움을 일시적으로 외면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을 다시 건전한 삶을 영위하는 국민의 신분으로 돌려 다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시작하게 만드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한다.


기업에는 공적자금이라는 이름으로 몇십 몇백조를 대어주면서, 정작 나라의 기틀이라는 국민은 세금을 우려내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대하고 있었는 나라보다는, 이렇게 개개인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다시 정상적으로 사회에 가정에 돌아갈수 있게 만들어주는 나라, 그것이 진정한 부모님을 느끼게 해주는 모국이고 조국이 아닐까?


그렇게 나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아주는 나라에서 살아간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살면서 (견마지로를 다하겠다는 다짐의 글을 쓰지 않더라도)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을까?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하는 양반들, 이런 기사를 좀 읽고 생각이라는 것을 했으면 좋겠다. 내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만 생각하고, 내 밥그릇만 생각하고, 내 이익과 내 영달만 생각하지 말고 말이다. 하긴, 아뿔사 싶어서 또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눈에 쌍심지를 켜겠지..





차기 대권을 노린다는 몇몇 꺔냥도 되지않는 족속들아. 괜시리 광복절이라고 애국지사 코스프레 하지말고, 이렇게 진심을 보이란 말이다. 우리나라에 과연 서울을 제외한 시장이 차기 대권후보로 운운 된적이 있었냔 말이다. 이재명 시장의 인기에 배 아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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