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갚으면 빚을 청산해주는 은행 - 이재명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 2015. 8. 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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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출범식 - 이재명 시장님이 생각지도 않은 은행장이 되었다고 하신말이 재미있다 / 한겨레]
오늘 아침에 머리를 강타하는 신문 기사를 보았다.
언젠가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 말씀하시는 이재명 시장님의 기사를 읽고, 언제쯤 정말 표면화가 되려나 했었는데, 이분의 추진력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 싶다. 게다가 얼마나 서민의 마음을 알아주시면 이렇게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실까 싶기도 하고.. ^^
이재명 시장님의 대화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이 기억난다.
"거둬들인 세금으로 어느부분에 얼마를 사용할 것인지 하는 예산편성의 문제는 수장의 정치적 색깔과 행보보다는, 수장의 철학적 사고의 깊이에 관한 문제라고 봅니다."
이 얼마나 명쾌한 답인가? 그리고, 성남시는 그런 철학적 사고의 깊이가 충만하신, 그리고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라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을 수장으로 선출해서 그 혜택을 충분히 누리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덧) 기사 하나가 더 눈에 들어왔다.
[새로 만들어진 야구장 - 50억 통영 / 허핑턴 포스트]
기사를 읽으면서 내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분은 이재명 시장님과 이명박이였다.
인제 세상은 조금씩 바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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