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한담/목로주점 혜송(慧松) 2024. 4. 25. 16:18
100% 개인적인 취향으로 알아본 NSW 맥주 중 3종류를 꼽아보았습니다.호주의 맥주 문화는 다양하고 풍부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특히 뉴사우스웨일스(NSW)주는 그 중심에 서 있으며, 이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맥주 세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Tooheys New, Victoria Bitter, 그리고 Carlton Draught입니다. Tooheys New는 1931년에 처음 생산되어 호주 맥주 문화에 혁신을 가져온 라거 맥주입니다. 이 맥주는 부드러운 맥아의 맛과 섬세한 홉의 향이 조화를 이루며, 호주의 뜨거운 기후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상쾌함을 제공합니다. Tooheys New는 단순한 맥주가 아니라, 호주 전역의 수도꼭지와 미각을 변화시킨 호주 역사의 한 조각이라 할 수 있습니다. Victo..
사랑방 한담/목로주점 혜송(慧松) 2024. 4. 14. 13:01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카테고리입니다. 이 두 와인은 색상, 맛, 제조 과정 등 여러 면에서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드와인은 주로 적포도를 사용하여 만들며, 포도 껍질과 씨를 포함한 전체를 발효시켜 진한 색과 탄닌이 특징입니다. 탄닌은 레드와인에 그 특유의 떫은맛을 주며, 이는 와인이 장기 숙성에 적합하게 만듭니다. 레드와인은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리며, 특히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레드 와인이 유명합니다. 화이트 와인은 백포의 껍질을 버리고 포도 즙만을 발효시켜 만들어지며, 상큼한 산미와 과일향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화이트 와인은 맑고 투명한 색을 띠며, 가볍고 청량한 맛이 특징이라 와인 초보자들이 즐기기에 좋습니다. 화이트 와인은 주..
사랑방 한담/목로주점 혜송(慧松) 2024. 2. 3. 18:59
그냥 나름 술에 이런저런 생각이 있었다. 술도 좋아하고, 많은 술도 대해 보았고, 때때로 느낌가는데로 이것저것 섞어서 마시기도 했었다. (그냥 폭탄주였던 것일까? ^^) 칵테일이라는 영역에 발을 디뎌보고 싶었다. 기존의 것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맛을 창조해낸다는 것... 멋진 일이다. 내가 해보던 이런 저런 마구잡이보단 조금 체계적인(?) 기초를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으로 찾아보려다 낮에 서점에 들려서 큰돈 주고 (큰돈이 들어야 본전생각이 나겠지.. ) 책을 하나 구매했다. 얼마나 자주 만들어볼지는 모르지만, 만들면 하나씩 올려봐야지.. ^^ 술 / 시 / 음악 / 철학 / 이런 것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삶???? ㅋ
사랑방 한담/목로주점 혜송(慧松) 2022. 6. 18. 09:35
책과 노래와 시와 글이 있는 곳에 어찌 술 이야기가 빠질 수 있으랴 라는 생각으로 만들어 본 카테고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