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6. 7. 21. 08:27
[괜시리 욕심에 일으킨 쿠테타] 박정희 시절, 쓸데없는 군사 반란으로 정권을 찬탈한 박정희 정권은 배불리 먹는 것을 우리 민족 최대의 과제라고 내놓았고, 새마을 운동이라는 것으로 포장을 해서 “그래도 밥술을 먹고 살수 있게 되었다”라는 생각을 머리 속에 심어 놓았다. 그러나, 그 정권아래에서 민주주의라는 혹은 최소한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야 한다는 형의 상학적인 가치관을 요구했던 사람들은 무참하게 잡혀들어가서 모진 고문을 받았다. 이렇게 잡힌 사람들을 정권의 나팔수들을 동원해서 더러는 종북으로 몰아 없는 죄를 만들어 뒤집어 씌우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배불러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머리에 “종북 세력이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한다”라는 생각을 심어 놓았다. 결국, 이 당시 집권을 했던 박정희 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