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1. 17. 10:28
[인터넷 발췌] 물건을 사면 향후 일정기간동안 A/S라는 것을 해준다. 물론 애시당초 파는 물건에 결함이 없어야 하겠지만, 완전 무결할 수 없으니 나름 사후에 일정기간을 정해놓고 관리는 해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개념이다. 국회의원에도 이런 사후 관리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중 하나가 이런 주민 소환제도 인가 보다. “국정화 반대하면 국민 아니다”라던 이정현, 지역구민들 소환운동 나서 [기사보기] 얼마전, 이정현이 "올바른 교과서에 반대하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 [글보기] 그리고, 이정현의 지역구 주민들이 소환움직임을 보인다고 해서 "한겨례"에 기사 정정 요구를 했었고, 한겨레가 받아들이는 입장을 취하고 해서 그렇게 일단락이 되는 줄 알았다. 순..
살아가는 이야기/시드니 이야기 혜송(慧松) 2015. 2. 17. 09:08
[집에서 쉬는 것이 진정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길임을 모르는 걸까, 외면하는 걸까] 간밤 잠결에 두통수를 치는 듯한 어이없는 소식을 한자락 읽었다. 이완구 같은 사람이 일국의 총리로 가결이 되었다니, 이 무슨 망발인가 싶은 마음도 들고, 어쩌니 저쩌니 해도 내 나라는 아직 갈길이 멀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정치하는 놈들은 그 나물에 그밥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입맛이 썼다. 지금 현재 머무르고 살아가고 있는 호주가 인구도 적고, 뭐 딱히 내놓을 만한 기술도 없지만, 그래도 아직 나라가 튼튼하다고 건실하다고 세계에서 여겨지는 이유중 하나가 정치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나라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 나름 부패한 모습이 있지만) 그 예로 떠로르던 한 모습이 있어, 몇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