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2. 8. 7. 14:35
오랫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다가, 무심히 기사 한줄을 보았다. 홍진영, 산송장처럼 지내 7kg 빠졌다더니..말라도 너무 마른 팔뚝 [기사원문보기] "홍진영이라는 가수가 얼마전에 박사 논문 표절에 휘말려 힘들게 되었다는 기사를 보고는 그냥 흘려 넘겼었는데, 다시 돌아오는 모양이구나라"는 생각이 스쳐지나면서 문득 국민대가 영부인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고 했다는 기사가 떠올랐다. 국민대, 김건희 여사 박사논문 '표절 아니다' 결론 [기사원문보기] 똑같이 논문 표절에 관한 문제인데, 하나는 모든 언론이 마녀사냥을 해서 몰아 부쳤고, 하나는 그냥저냥 넘어갔다. 이것이 니들이 울부짖던 정의냐 싶었다. 덧) 박사논문 검증.. 어렵다고? 일반인들이 보기엔 그렇겠지만 박사들이 보기에도 그럴까? 전공이 다르면 몰라도 같은 분..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2. 5. 23. 09:30
[논문표절은 뻔뻔한 도둑질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버젓이 학생을 지도할 것이 아닌가? 관련기사] 논문의 표절시비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지난번 치뤄진 총선에서도 몇몇 사람들의 논문표절의혹과 논란이 있었고, 현재까지도 그 문제가 진행형인것으로 알고 있다. 뭐.. 지금 내가 여기서 그 문제를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제 너무 놀라운 일이 있었다. [뭐.. 이정도 까지 읽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2/3정도는 넘을 것이다.] 한편의 논문이 나오기 위해서는 다독을 해야 한다. 내 연구분야에서 남들이 쓴 논문을 읽고, 거기서 보여지는 문제점을 찾아서 새로운 이론을 적립하고, 그런 비슷한 이론이 발표된 적이 있었는지 다시 확을 해보고,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단 몇페이지 안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