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1. 16. 08:42
[인터넷 발췌] 아주 속 시원한 영상을 보았다. 백문이 불여 일견.. 거두절미하고 한번 봐야 한다. JTBC 밤샘토론 36회 유시민 전장관 마지막발언 (2분 50초짜리 영상) 정말 아주 속 시원하게, 마구 볼아부치는 어거지와 우기기가 아니라, 정확한 사실과 명확하고 명철한 논리속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 반박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생각이 다르면 정정당당하게 겨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에선 정말 너무 속 시원했다. 해방 전후사의 인식 vs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 어째서 이런 분이 정치를 그만 두셨을까? 내적인 지식과 외적인 행동이 일치하는 몇안되는 지식인을 우린 또 정치판에서 잃었다. [난 한문으로 된 책을 본 것 같은데, 새로 나왔나보다] 덧) 그나저나, "해방 전후사의 인식"이란 책이 좀 각광을 받지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1. 15. 06:25
[인터넷 발췌] 이런 인간이 있었다. "일제 강점기에 쌀 수탈은 수탈이 아니라 수출이였다."라고 자신있게 주장하는 인간이 슬슬 방송에 나오고 있다. 권희영 "1920~30년대, 쌀 수탈 아니라 수출이 옳아" [기사보기] 그래. 친일 매국노적 관점에서 보면, 그렇게 곡물을 일본에게 장사를 해서 돈을 벌었으니 그렇게 보이겠지. 니들에게 나라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그냥 수입모델일 뿐이니 말이다. 이명박이란 똑같네. 이러다가, 교과서에 "일본이 우리는 보호했던 시절에는 곡물과 인력의 자유롭게 수출되어 나라가 부강해지고, 조선말기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나라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런 과정에서 소외된 일부 계층의 사람들이 테러를 자행하기도 하였다. "라는 문구가 들어오겠다. 하지만 말이다, 쌀을 가져간 놈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0. 19. 19:55
[아빠 가리고 숨기기???] 무엇을 그렇게 하고 싶었던 것일까? 이명박 전 정권은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도 안가리고 이것저것을 마구 해댔다. 대표적으로 자원외교와 사대강이 있었겠지.. 돈이 어디로 얼마나 흘러가는지 아무도 모르니깐, 두리뭉실하게... 그런데 이번정권은 돈 보다는 뭔가 숨기려하는 것들이 많은 듯하다. 세월호도 그렇고.. 인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하는일에 목숨을 걸고 나선 모양세이다. 이게 돈과 관련이 되었다고 보기는 그렇고.. 그냥 한겨레 신문에서 대략적으로 훓어보았을 뿐인대도 이렇게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1. 대구·경북 9개 대학 역사 전공 교수 40명도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선언 [기사보기]2. ‘뉴라이트 교과서’ 참여 6명이 차관급 이상 꿰차 [기사보기]3. 정청래 “교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