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2. 2. 12. 20:35
대새에 따라 나도 한번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다... 뭐.. 변한게 없다라는 소리다.. [기사읽기 : (한겨레) 누리꾼, 한나라당 새 당명 패러디·비평 이어져] 내친김에 패러디가 모여있는 기사가 궁금하면 아래를 클릭하면 된다. [기사읽기 : (뉴스페이스) ‘양치질,형광등...’…새누리당 로고, 조롱 패러디물 속출] 예전 5공 6공때 같으면, 당명이 바뀌고, 조중동 같은 중소언론에서 마구 지원을 해주면, 아~ 당이 새롭게 바뀌었나 보다.. 라고 대다수 국민들이 속아 넘어갈텐데... 요즘은 정말 네트워크의 발달로 더이상 화장빨에 국민이 속지 않는 새로운 세상이 되었다. 입으로는 SNS를 떠들지만, 아직도 그것이 무섭기만한 구태의연한 마음가짐을 버리지 않는다면 본질은 영원히 계속 될 것이다. 이 무리에 속한 사..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2. 2. 8. 07:17
[원문보기 : 뉴스페이스 - 정봉주 “전지전능 초능력자도 아니고...” 비키니 사태 언급] 나는 꼼수다와 비키니 사태에 대해 쓸데없이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애써 외면해 왔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문제의 본질에 대쳐하시는 것 같아서 말이다. 하지만, 오늘 아침 읽은 기사 한자락이 마음을 잡는다. 그렇게 강인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웃음과 진실을 전해주던 정봉주 전 의원도 결국 사람이다. 간과하고 있었다. 이런 비키니 논쟁이 계속되면 과연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그리고, 이렇게 서서히 분열되면 누가 가장 좋아할까?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또한, 왜 나꼼수에서, 주진우 기자가, 비키니 사진도 좋다고 올려달라고한 의미를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2. 2. 7. 15:31
[원문보기 - 뉴스페이스 : 박원순, MB-오세훈때 재정악화 분석…트위플 “꼼꼼히!”] 요즘 좀 바쁘다는 핑계로 뉴스를 몰아서 보았는데, 하고싶은 말은 많았지만, 이 소식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요즘 뉴스라 하면 보통 가슴이 답답하고, 열받고 하는 기사들이 남무하는 가운데, 홀연히 독야청청하는 선비처럼, 나온 기사가 가슴을 보듬어 준다. 돌아보면, 이 땅에 - 정확하게 한국에 (난 지금 호주에 있으니) - 사는 선출직 공무원들 가운데 자기가 한 행동에 얼마나 책임을 지고 - 아니 지는 모습이라도 보였는지 궁금하다. 그저 입바른 소리로 도망갈 구멍이나 찾고 있었으며, 이래저래 유야무야 없어지고 덮어지도록 놓아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내 돈아닌데 뭐.. 내가 직접 손해보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하면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2. 1. 31. 12:08
[기사 원문 보기 : 출처 - 뉴스페이스] - 사진 출처 : 프레시안 - 점심을 먹고 들어와서 기사를 들추다가 읽었는데, 이 아저씨 때문에 또 포스팅을 한다. 실은 좀 전에 "뉴스타파 1회"분을 보았다.. 아니 보았다기 보다 들었다. 10.26 부정선거에 관한 내용을 머릿기사로 해서, 이상호 기자이야기와 최시중이야기를 다뤘다. 기존의 언론계에서 부당하게 해고를 당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대안 뉴스라고 한다. 뭐.. 이미 나꼼수를 통해서 들은 내용이지만, 그래도 그것이 방송 화면으로 뉴스처럼 나올 수 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대안 언론들이 슬슬 나오고 있는 모습이 좀 늦었다고는 생각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 뉴스타파 1부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2. 1. 4. 15:56
[원문보기 : 오마이뉴스 / 건드리면 '폭풍까임''입진보'낙인 ] 오마이뉴스에 있는 기사를 읽고, 새벽부터 찌질한 진보란 단어가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다. 이렇게 진보진영에서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면, 언제나처럼 결집력이 강한 수구 보수 꼴통들에게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진보라고 생각한다. 나꼼수가 생각보다 청취율이 놓아지고, 인기가 왠만한 아이돌보다 좋아보이니, 슬슬 배가 아파오는 진보인사들이 생기는 것 같다. 입만 살아서. 왜 지금 현재 MB와 반 MB구조로 몰고 가면 안되는 것인가? 우리에게 이만큼의 호재가 있었가? MB구조로 간다고 해서 무조건 민주당을 친창하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집권말기 레임덕이 있다고 하지만, 어느 누가 이렇게 시원스럽게 현 정권의 부도덕함을 다 각도에서 조명을 해 준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