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4. 6. 9. 14:44
예전에 전두환은 집권 시 일해재단을 만들어 부를 축적했다. 이후 박근혜는 집권 시 미르재단을 만들어 부를 축적하다가 물러났다.이명박은 4대강이란 허울로 국민을 속이고 부를 축적했다. 그리고, 윤석열은 석유시추란 것으로 무언가를 하려 하고 있다.보수라 지칭하며 국민의힘을 무작정 지지하는 국민들…그런 그들이 있어 이런 해괴망칙한 것들이 스스로를 보수라고 광고를 하면서 자기 주머니만 챙기는 것들이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 지금 보수를 자칭하는 "국민의힘"이라는 세력의 구성원들이 진짜 보수일까?한번쯤 돌아보길 바란다. 보수란, 급격한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의 옹호와 현상 유지 또는 점진적 개혁을 주장하는 사고방식, 이라고 정의 되어있다. 하지만, 여기에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라는 전재가 깔..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2. 6. 22. 07:19
시간이 벌써 한달이 넘게 흘렀다. 그날이후, SNS를 접고, 신문뉴스도 외면하고 있었다. "지도자는 그 민중들의 수준에 맞는 사람이 선출되어진다" 라는 말을 되뇌이며 답답함과 먹먹함에 그냥 애써 소식들을 외면하고 살았다. 이재명 후보님께 개인적으로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한줄의 쪽지라도 보내드릴까 생각을 해보았었다. 그것마져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흐지부지 잊고 말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이 곳 티스토리에는 조롱과 비아냥이 섞인 댓글과 방문글이 남겨져 있었다. 예전같으면 뭔가 조치를 했을테지만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지워리고 그들에게 졌음을 무기력하게 인정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한민국이 나아갈지를 걱정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간만에 접속한 트위터에서 이재명 의원님의 미소를 담은 한잔의..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9. 9. 18. 19:04
간만에 시원한 기사를 읽었다. 문 대통령, ‘동해’ 대신 ‘일본해’ 쓴 공공기관에 엄중 경고 [한겨레 원문읽기] 정권이 아무리 바뀌었어도, 수장이 바뀌었을 뿐 아래는 여전히 복지 부동이다. 하기사, 8.15 광복이후에도 일본 놈들에게 붙어 먹던 토착왜구들은 정권이 크게 바뀌었어도 여전히 그 자리를 유지하면서 이때까지 살아남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겠다 싶은 생각에 마음이 답답했는데, 역시 대통령이 그런 자리에 일침을 가하셨다는 기사가 아주 시원하게 들어왔다. 그나저나, 그것을 지적한 의원이 "자유한국당"이라는 것에 헛웃음이 나오네.. 니들은 참 대단한 마인드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덧) 하나씩 하나씩 바로 잡혀지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대통령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에 괜시리 마음이 급해온다.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9. 6. 30. 12:31
간만에 뉴스를 보았는데, (요즘 이곳에 살면서 한국 상황을 잘 보지 못하고 살고 있었다), 어제 황교안이 했던 이야기들이 "트럼프" 때문에 망했네. 덧) 자유한국당위 최대의 적은 혹씨 트럼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하긴, 이 사람들이 생각이 없을수도 있지? 아니면, 어디서 낮술 하고 있으려나?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7. 8. 14. 08:49
[연합뉴스 발췌 사진] 문재인 대통령님이 “택시운전사”를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 되는 고 힌츠페터 기자의 미망인, 동생 그리고 영화속 주인공역할을 한 송강호씨와 함께 관람을 하셨다는 뉴스가 가십처럼 여기저기 나왔다. 영상을 보면 알수 있지만, 영화 관람후 감정을 추스리지 못한 미망인에게 진정성이 담긴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주시고 계시는 모습이 나온다. 따뜻한 한마디와 격려. 아무리 잘 짜여진 모습이 였다고 폄하하려고 한들 내면의 진정성까지 “아니다”라고 우기지는 못 할 것 이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세월호와 관련해서 엉뚱한 방향으로 조문을 하고, 엉뚱한 사람에게 위로를 하며, 괜시리 억지로 흐르는 눈물을 비추던 503의 가증스러움이 떠올랐다. 그들도 잘 짜여진 극본대로 움직였지만, 내면의 진정성을 가져보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31. 10:39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 발췌] 이런 뉴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총선이 얼마남지 않았고, 그래서 그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연합이 필요하고, 니네는 민심이 돌아섰으니 난 나가서새로운 당을 마련할꺼다.. 라는 식의 밥그릇 챙기기 위한 발언으로 도배된 기사가 아니라, "위안부 협상은 국회의 동의가 없었으므로 무효입니다"라는 통쾌한 일갈의 기사가 필요했다. 문재인 “위안부 협상, 국회 동의 없었다…무효 선언” [기사보기] 아무래도, 당의 내분(?)으로 이리저리 바쁘고 머리도 신경도 많이 쓰고 할텐데, 이렇게 잘못된 일에 정당한 명분으로 적절하게 일침을 가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이런 분이 대통령이 진작에 되셨어야 했는데..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다."라던, 고 노무현 전..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2. 31. 10:24
[유튜브 동영상 캡쳐] 짧은 영상이였지만, 역시 표창원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냥, 문재인대표 부산 사무소 습격에 대해서 "이것이 부산의 민심이다"라고 몰아가기를 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한 종편에 출현에서 재대로 한방을 날려주셨다. [3분정도 밖에 되지 않는 분량이니 한번 같이 보았으면 싶다] 그렇지. 일국의 제일 야당대표 사무실이 습격을 당했는데, 아무도 위로의 말을 전하지도 않았고, 그저 여론만 몰아가려는 행위에 대해서 일침을 날리는 호탕한 모습은 정말 시원하다. 표 소장 : 지금 이분도 정신이상으로 나오고 있다. 어떤가, 사람에 따라 다른가? 상황에 따라 다른가? 지금 계속해서 여러 종합편성채널에서 유사한 형태의 공격들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표 사무실에 누가 들어가서 인질극을 벌인 걸 보니..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2. 29. 13:18
[전병헌 메신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김한길 의원(왼쪽 사진)이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전병헌 최고위원(뒷모습)과 이야기하고 있다. 전 최고위원이 곧 자리를 옮겨 문재인 대표(오른쪽 사진)와도 대화를 나눴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비주류들의 오만이 극을 넘어서고 있다. 지들이 하면 잘 할것 같은가? 다만, 밥그릇을 빼앗기기 않으려는 몽니뿐으로만 눈에 비친다. 잇단 탈당 속 비주류들 “당분간 상황 주시” 저울질 [기사보기] 아예, 이 기회에 쭉정이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제대로 된 야당을 한번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어느 분의 강좌에서 우리나라 선거후 개표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투표에서는 이길지 몰라도 절대로 선거에서는 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