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0. 16. 14:15
[불교의 심우도 혹은 십우도] 불가에 누구나 알고 있는 "심우도" 혹은 "십우도"라 불리우는 유명한 그림이 있다. 여기서 그 10장의 그림을 다루지는 않겠지만, 수행자가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10가지의 단계로 나누어 그린 그림이다. 이 그림의 마지막장은 혼자만의 깨달음에 멈추지말고 중생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 제도를 해야한다고 하고 있다. 중언부언이겠지만, 배움 후에는 그에 맞는 행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얼마전, 연대 사학과 교수님들을 자신들의 목소리를 정확하데 세상에 나타내었다. 그리고, 난 그후로 일련의 일들이 있을 것이라는 작은 기대감을 지니고 있었다. [예전 글보기: 대학교수들의 양심적인 움직임] 하지만, 추가적인 보도는 보지 못했고 (내가 모르는 것인가?) 얼마전 올라온 기사에는 고대 사학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