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7. 14. 12:03
(뉴스원 발췌) 돈암동 사찰에 불이 난 기사가 났다면서 한국에 있는 후배가 오전에 메세지를 보냈다. 혹씨 선배와 관련된 절이 아니냐고하면서. 검색해보고 우리 절은 아닌 것 같아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사보기) 중고등학교와 대학, 그리고 이후 이곳으로 이민을 오기 전까지 생활하던 곳이여서 (물론, 지금도 종종 한국에 들어가면 친구들과 만나는 곳이기도 하지만) 불이난 저 절도 잘아는 곳이라고 하겠다. (화재가 난곳이 방생선원이고, 내가 다니던 절은 아래 삼선포교원이다. -네이버에 표시도 안되어 있네.. 흠) 기사에 인명 피해가 없다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면서, 하루빨리 복구가 되었으면 싶다. 그나저나 왜 불이 났을까? 덧) 지도상으로 보고 있지만, 예전의 모습들이 떠오른다. 다시 가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