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6. 2. 18. 11:06
[기사중 발췌] 언제인가 글을 하나 올렸고, 거기에 댓글로 나의 생각을 제차 문의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당시에 좀 바쁜 상황이라 글을 바로 남기지 못했었다가, 다시 한번 글을 남겼었다. 내용인 즉, 내 짧은 소견과 의학적 상식으로 박원순 시장님의 아들이 불법인지 아닌지 확인을 할수는 없지만 (물론, 100% 아니라고 확신은 하고 있고) 그 것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그렇게 병역 비리를 확인하고 확대하고 싶으면 그 영역을 박시장님 뿐아니라 모든 공직자에게 확대해야 한다는 취지였다. 제 블로그 글의 댓글에 대한 답을 드립니다. [글보기] 그런데, 결국 박원순 시장님의 아들은 불법을 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이 나고 말았다.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서 아주 강력하고 짧게 정리한 글이 있어 이곳에 갈무리를 해본다.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2. 1. 08:20
박원순 아들 재판 또 승소.. 라는 글을 작년말에 적은 기록이 있다. [글보기] 그 글의 논점은 박원순 시장의 아들 병역에 관한 왈가왈부가 아니라 공정한 잣대로 모든 것을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였는데 어쩌면 글을 잘 쓰지 못해서 오해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위와 같은 댓글이 있어서, 댓글에 답을 하려다가 다시 한번 글을 남겨본다. @샌님글쎄요. 과연 누가 사기를 치고 있을까요? 저도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싶지만, 이런 어수선한 세상이라면 (역대 그 누구의 서울시장보다) 전 좀 더 행정을 잘 운영하고 계신 박원순 시장님을 주관적으로라도 믿고 힘을 실어드리고 싶네요. 새누리당 의원들에게는 관대하고 새누리당을 반대하는 세력에는 철저한 잣대를 대보려는 이중성에 치가 떨립니다. 좋아하셨는지 모르겠지..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9. 25. 13:00
[한겨레 기사에서 발췌한 사진 - 박원순이 고소하자, 강용석이 변호를 맡은 사건] 박원순이 고소하자, 강용석이 변호를 맡은 사건 [한겨레 기사보기] 요즘 심심치 않게 여기저기 기사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있다가 결국 한마디를 끄적여본다. 박원순 시장의 아들 병역비리. 이게 정말 큰 문제가 되어서 이딴식으로 딴지를 걸기 시작하는 것일까? 절대 아닐 것이다.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이미 한번의 검증과 판결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물고 늘어지는 이유는 단하나, - 서울시장이란 직함은 차기 유력 대권후보이니 어떻게던 이미지에 흠집을 내야한다고 보는 노이즈 마케팅일 것이다. 우리나라 정치판의 (특히 집권여당의) 정치인들에게 이런 것이 정치 생명에 치명적인 문제가 된다고 보지 않는다. 지들이 얼마나 청렴한 사람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