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9. 20. 08:30
[진짜 박근혜 정부의 정체는 무엇일까? 궁금하다. 인터넷발췌 - 요기] 세월호 사건에도 눈물을 흘리는 듯 한 쇼와 국화 한송이 분양을 찍기 위한 쇼를 한 여자와 그 일당들이 있을 뿐 대한민국 정부는 없다. 대규모 집회에 물대포를 쏘면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해를 가한 것들과 그 일당이 있을 뿐 이후에 사과를 하거나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대한민국 정부는 없다. 사드를 강행해서 자기들의 잇속을 채우려는 일당들이 있을 뿐, 나라와 주변국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두되는 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의지를 가지거나 성주에 사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해 진심을 가지고 대화를 하려는 대한민국 정부는 없다. 지진이 일어나도 그 대책을 논의 하거나 지진 발생시 대피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이라도 알려주는 정부는 없었다. 아니, 지진의 발생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6. 7. 21. 08:27
[괜시리 욕심에 일으킨 쿠테타] 박정희 시절, 쓸데없는 군사 반란으로 정권을 찬탈한 박정희 정권은 배불리 먹는 것을 우리 민족 최대의 과제라고 내놓았고, 새마을 운동이라는 것으로 포장을 해서 “그래도 밥술을 먹고 살수 있게 되었다”라는 생각을 머리 속에 심어 놓았다. 그러나, 그 정권아래에서 민주주의라는 혹은 최소한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야 한다는 형의 상학적인 가치관을 요구했던 사람들은 무참하게 잡혀들어가서 모진 고문을 받았다. 이렇게 잡힌 사람들을 정권의 나팔수들을 동원해서 더러는 종북으로 몰아 없는 죄를 만들어 뒤집어 씌우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배불러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머리에 “종북 세력이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한다”라는 생각을 심어 놓았다. 결국, 이 당시 집권을 했던 박정희 추종..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6. 7. 20. 12:21
[이렇게 열심히 보도 중이다] 성주에 대한 기사가 연일 나오면서, 얼마전 이야기 한 모양새로 결국 여론 몰이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외부 세력이 있었는데 그들은 종북 좌빨 세력이였고, (아마 해체된 통진당을 은근히 끼워 넣으면서 여론 몰이용 그림으로 쓰고 있는 것 같다) 이미 경찰이 외부 세력 수사에 들어갔다. 박근혜 대선 조작에 대한 수사는 아직도 안하면서 이런 것은 빠르기도 하다. 하여간, 이렇게 공안 정국으로 성주를 몰아가면서 한반도에 사드 배치라는 것에 대한 의견을 두가지로 나눠 가는 모양새 같다. 잘하는 유일한 것이 공안 정국으로 만드는 것일까? 성주 군민에 대한 공작 : 대다수의 성주 군민은 아직 사드에 대한 실제 위험성을 몰라서 그런다. 사드의 위험에 관한 소문은 다 괴담일 뿐이고, 그것을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6. 7. 18. 08:51
[한겨레 만평 발췌] 지난 주에 발표된 사드 설치 지역으로 발표된 성주 지역과 관련해서 많은 기사들과 SNS가 쏟아져 나왔다. 총리가 지역주민을 만나러 갔다가 고립되었다는 기사를 필두로 해서, 결국 전문 외부 시위세력이 들어와 분쟁을 조장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성주에서 20Km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북한의 삐라 한장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까지.. 꼼꼼기하기도 하다. 성주서 주서 생수통 맞은 황교안 국무총리 긴급대피…학생들 등교거부도 [기사보기]분개한 성주 군민들, "누가 외부세력이란 말이냐?" [기사보기]성주서 가까운 달성군서 삐라 발견 [기사보기] 정형적인 이 정권의 물타기 대응방식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 이슈가 될 사건을 터 트리고,2. 대통령은 급하고 중요한 일로 항상 ..